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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대박 만들기 - 실화소설을 읽으며 가치투자를 배운다
김건 지음 / 가나북스 / 2013년 11월
평점 : 
"거리에 있는 노숙자들의 대부분은 주식투자실패자이다..."
예전에 어떤 TV드라마를 보니까 주인공이 그런 얘기를 한적을 본적이 있다.
그대사를 듣고서 이건 엷은 미소를 지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글고 주식투자를 해서 잃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봤지 성공해서 떵떵거리는
사람 한번 보지못한 것도 사실이다.
그리하여 나는 주식투자라하면 그전부터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주식투자 = 패가망신
심지어는 위와같은 등호가 성립될 정도로 주식투자는 신세망치는 단초라고
생각되었다.
어떤 사람은 주식으로 수천만원을 잃었다느니 또 어떤 사람은 수억원을 날렸다는
얘기가 남얘기로만 들리지않았다.
그것은 나도 저곳에 뛰어든다면 저사람들과 다를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아버님께서 주식투자를 조금씩 하시게 되어 주식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갖게되었다.
그래서 신문이나 인터넷을 보고 나름대로 정보를 취합해 알려드리고는 있지만
주식은 갈수록 어렵고 힘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차에 김건작가가 저술하고 <가나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주식투자로 대박만들기>라는 책을 읽어보니 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책은 보통의 주식안내서와는 달리 소설의 형식을 띠고있다.
또 단순한 주식성공서라기보다는 오히려 <주식투자실패사례>들을 언급하면서
무분별하게 주식투자에 뛰어들려는 불나방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그러면서 간간이 <징검다리 투자노트>를 제시하면서 주식정보에 대한 양념을
제공하고있어 심심치않게 읽을 수 있었다.
솔직히 내가 이책을 읽고나서도 <주식은 참 어려운거>라는 생각이 더욱
많이 들었다.
따라서, 이책은 주식세계에 입문할려는 분들이라면 부담없이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글고 투자에 실패했던 분들도 왜 내가 실패했는지 타산지석으로 삼아
일독을 해본다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모든지 공부하고 연구하고 실전감각을 익힌다면 남들보다 한발자국
더 앞서나갈 수 있다는 가르침도 받게되었다...
이땅의 개미투자자들이여!
반드시 주식투자에 성공하게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