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말 행복한가?
강태수 지음 / 끌리는책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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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려고 했던건 아니었는데...

 

저는 강태수스피릿컨설팅대표가 저술하고 <끌리는책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정말 행복한가?>의 서문을 읽고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위 이야기는 바로 어느 정도는 저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글고 이책을 읽으면서 제자신도 많이 반성했습니다.

 

사람들은 어렸을때 누구나가 커서 어른이 되면 무엇이 될까 장래희망을

얘기합니다.

우리때만해도 과학자라느니 장군이라느니 그렇게 밝히는 친구들도

많았고 심지어는 <대통령>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자라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어느덧 현실과 타협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일이 아닌 자신의 처지와 상황에 맞는

일을 하게되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입에 풀칠해야한다며 적당한

일을 찾아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아는 지인들도 하는 얘기가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나 내자신을

혹사하며 살아야하는가?> 후회하고 회의감에 빠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던차에 이책 <나는 정말 행복한가?>을 만난 것은 저에게 행운

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힐링, 치유라는 말이 널리 인구에 회자되고 <힐링이 대세>라고

말하며 그에 관한 서적들도 많이 출간된게 사실입니다.

그러던차에 이책을 읽게되었는데 이책은 여느 책들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일단, 이책은 참으로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페이지를 쉽게쉽게 넘길 수 있어 좋았고 읽히는 내용들도 어려운게

없어 넘넘 좋았습니다.

 

또한 저자가 겪었던 경험담 등을 요소요소에 소개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하여 특히 <조건없이 마음을 열때 교감이 이루어진다>라는

파트를 읽을때 미국의 풋볼선수 하인스 워드와 그홀어머니와의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얘기해줄때에는 워드선수의 영광은

그렇게 눈물과 땀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결정체였다 생각되어

더욱 그내용이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책은 내가 지금 행복한가, 내가 지금 이렇게 사는게

진정 원했던 일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제자신과 수시로 대화합니다.

 

지금 너는 행복한가?

진정 네가 하고있는 일들이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일이었는가?

너는 오늘하루 최선을 다했는가?

너는 너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하는가?

너는 너의 인생을 후회없이 살기위해 지금 어떤 노력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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