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하며 되새기며 상상하며 - 지치고 힘든 나를 위해 허락된 하루선물
김현태 지음 / 서래Books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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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라도 헛되이 살지않을 것을 다짐하며

이 말을 매일 마음속에 되새기며

눈부신 자신을 상상하며~~

 

나는 김현태드림메이커께서 저술하시고 <서래북스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책 <다짐하며 되새기며 상상하며>를 읽고 무엇보다도 이책의 제목이

주는 강렬한 임팩트가 더욱 가슴속으로 와닿았다.

 

근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1분 1초라도 헛되이 살지않는다>는

구절이다.

사실 요즘처럼 이말을 통감하는때도 없다.

 

오늘만해도 그렇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달력을 보니 어느덧 9월도 열흘이 채 안남은 것이다.

그래서 올해 얼마나 남았나 세봤더니 세상에 오늘포함 딱 100일남은 것이다.

나는 깜짝 놀랐다.

벌써 세월이 이리도 빨리 흘렀던가...

 

지금도 기억하고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런 가사로 시작되는 가수 이용의 명곡 <잊혀진 계절>에 나오는 시월도 

며칠뒤면 다가온다.

근데 예년의 경우처럼 이용의 <잊혀진 계절>에 나오는 시월이 라디오에서

줄기차게 나오는 시기가 되면 그해도 거의 다가는 시기가 온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2013년도 이제 마무리를 잘해야할 시기이며 조만간 우리는

2014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한다.

2014년은 브라질월드컵이 있는 해로서 6월한달은 월드컵으로 또 온세계가

들썩되고 열광의 도가니로 빠지며 그러다보면 또 여름가을이 지나갈테고...

 

그러고보니 <소년이노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으로 시작되는 주자의 권학문에

나왔던 유명한 구절들이 생각이 났다.

 

소년은 늙기쉽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우니

일초의 시간인들 가볍게 여기지말라.

연못가의 봄풀이 채 꿈에서 깨기도 전에

계단앞 오동나무잎이 가을을 알리네...

 

또한, 옛날 속담도 생각이 났다.

 

당신이 헛되이 보낸 오늘하루는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내일이었다...

 

하여간에 시간의 중요성과 세월의 유한함을 통감한 것은 이책을 읽으면서

내내 느꼈던 바이다.

 

그것만으로도 이책을 읽은 나에게는 크나큰 느낌으로 다가와 참으로 이책을

잘읽었다고 할 수 있다.

 

글고 나는 <쓰러지기 직전까지 투혼을 발휘한 적이 있나요?>라는 소제목으로

노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파트와 <살아있는 동안 당신이 놓쳐버린 가장 아쉬운

기회는 무엇인가요?>라는 소제목으로 기회포착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파트를

특히 더 인상적으로 읽었다.

 

또한, <한걸음 내디디면 한 1분만 더 참으면 이뤄낼 수 있어요...>라며

<인내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파트에도 깊은 울림을 느꼈다.

 

그리하여 이책은 한번 읽고마는 책이 아니라 손에 닿을 수 있는 곳에 두면서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펴봐야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이책은 삶의 기로에 서있는 분들이나 뭘해야할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하고있는 분들도 읽을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지금도 기억난다.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다음의 구절이...

그 도전을 줄기차게 해서 인류역사상 혁혁한 업적을 남기신 발명왕 에디슨,

아이패드, 아이폰을 개발한 애플컴퓨터사의 스티브잡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도 동시에 오버랩되었다...

 

당신이 선택했던 마지막 도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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