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 - 세상에 단 한 명밖에 없는 당신을 찾아라
오종철 지음 / 북퀘스트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삼성의 홍길동이 되지마라!

홍길동의 삼성이 되라!

 

공무원 김철수가 되지마라!

김철수의 공공기관으로 불리어지도록 하라!

 

오직 하나!

 

온리원...

 

아! 나는 개그맨출신 자기계발전문 오종철강사가 저술하고 <북퀘스트

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온리원>을 읽으면서 무릎을 탁친게 한두번이

아니다...

 

아! 진리는 이렇게 평범한 것이구나!

 

우리는 어려서부터 세뇌되어왔다!

 

넌 서울대 꼭 가야돼!

서울대힘들면 연세대나 고려대라도 가야돼!

삼성에 꼭입사해야 돼!

고시에 합격해야돼!

하다못해 7급공무원시험에라도 합격해야돼!

 

그런데, 그학교에 그렇게 입학하고 그회사에 입사하고 공무원시험에

합격한다고해서 그사람의 인생이 성공한 것일까? 

삼성만 입사하면 그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것일까?

 

남에게 들은 이야기가 아닌 나의 친척이야기를 하겠다.

 

나의 가까운 친척동생부부는 삼성전자에서 만나 사내결혼했다.

그러나, 두사람은 현재 삼성전자에서 다 나와있다.

둘다 삼성전자를 퇴사해 한사람은 치과의사가 되었고 한사람은

대학교직원이 되었다.

그런데도 그들은 행복하다고 한다.

삼성전자에서 그들이 늦게까지 야근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봐왔던터라 나는 그들의 선택에 박수를 보냈다.

 

그렇다.

삼성전자에 다니는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대기업에 다닌다는걸

보여주기위한 인생은 더이상 살기싫었다는게 그들의 말이었다.

그리하여 진정 자신이 하고싶은 일들을 자기가 주도적으로

하고싶어했던 일들을 찾기위해 삼성을 떠나 마침내 하고있는

그들이 자랑스러웠다.

 

나는 이책 온리원을 읽으면서 그동생부부들이 생각이 났다.

그렇다. 오종철강사의 이야기처럼 어느 거대한 기관이나

조직체속에 자신을 함몰시키기보다는 자신이 주체가 되서

그조직체를 이끌어나가고 주도해나간다면 그사람의 인생은

결코 후회없는 진정한 성공의 인생이 될것이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 <온리원>은 오종철강사가 자신이 토목과를

선택했던 이야기라든지 타의에 의해 선택할 수 없었던 시행착오

들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한치도 지루할 틈이 없이

잘읽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조직체속에서 소모품으로 전락하는게 아닌가

고민하고있는 샐러리맨들은 물론 매너리즘에 빠져 무미건조하게

인생을 살고있다고 느끼는 분들이 꼭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온리원...

 

나의 이름을 1순위에 올려놓으면 모든 것이 바뀐다...

거기에 새로운 꿈과 목표의 비밀이 숨어있는 것다는걸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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