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마케팅의 유혹 - 물음표를 들고 느낌표를 팔아라!
유성목 지음 / 타래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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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타임스퀘어...

 

이곳은 미국의 유행과 패션을 선도하는 바로 미국의 심장부이다.

한국의 삼성과 LG 등 유수의 기업들도 이곳의 전광판에 막대한

광고비를 퍼부어 광고를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 어느 남자가 탱크를 몰고왔다.

그는 영국제탱크를 몰고 들어가 코카콜라간판에 한바탕 포격을

퍼붓고 육중한 콜라깡통의 벽을 뚫고 전진했다. 

가람들은 소리를 지르며 도망쳤고, 그는 그일로 하마터면 감옥으로

직행할 뻔했다(p92)

 

글고 그남자는 또 버진모바일에서 만든 핸드폰으로 남자의 중요한

부분만 가리는 누드복을 입고 깜짝 등장을 했다. 그의 이퍼포먼스는

사람들의 엄청난 이목을 끌었다.그의 제품은 독특하고 기발한

마케팅으로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고, 적은 비용으로 엄청난

홍보효과를 보았다(p94).

 

바로 그가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으로서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기상천외한 마케팅으로 각종 이슈를 만들어내는 분으로서 전자인

탱크마케팅은 자사제품인 <버진콜라>를 홍보하기위함이었고 후자의

누드복마케팅은 <버진모바일>이라는 세계적인 텔레콤회사의 홍보를

할때의 이야기로서 현대마케팅의 하나의 예로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유성목마이더스마케팅연구소대표가 저술하고 <타래출판사> 

에서 펴낸 이책 <은밀한 마케팅의 유혹>을 읽고 깜짝 놀란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었다.

나자신도 예전에 요식업을 한 적이 있다.

그당시에도 내나름대로 마케팅을 한다고 전통의상을 입고 했는데

체계적으로 마케팅을 배운게 아니어서 나름대로 아이디어를 짜내고

고안하기가 쉽지않았었다.

왜냐하면 아이디어는 끝없이 샘솟아야 변화되는 환경에 요소요소

대처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요식업을 했던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책은 변화된 마케팅환경과 트렌드를 잘설명하고 있고 나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또한, 아 이런 기발한 방법도 있었구나 감탄하기도

하였다.

 

블로그, 인터넷카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요즘 활발히 쓰여지고있는 SNS이다.

요즘엔 이러한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잘해야한다.

 

실례를 들어보자.

요식업을 하는 사장님이라면 요즘엔 인터넷맛집카페는 물론 영화카페에도

<식당방문 식사이벤트>를 많이 하고있다.

또, 자신의 블로그에 자신의 식당을 소개하고 올려놓는다.

이것은 많은 출판사들도 연극뮤지컬극단들도 기본적으로 하고 있다.

페이브북도 활용해 <좋아요>를 유도하고 트위터도 기본이다.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로 등록된다면 금상첨화이다.

요즘엔 어느 경제연구소도 카카오스토리에 등록해 활발히 의견을 개진하고

카톡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가히 파워블로거는 기본이고 파워트리안도 되야 살아남는 시대가 온 것이다.

 

세상이 변해도 너무나도 변해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어떤때는 일반인들이 생각한

것보다 더 앞서서 마케팅매체들을 발굴해 활용해 나간다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하여 이책은 새롭게 비즈니스를 하고싶어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현재

자영업이나 비즈니스를 하고있는 분들도 변화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

하기 위해서라도 꼭한번은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권유드리고싶다.

내가 아무책이나 권유안드리는데 이책은 마케팅에 관한한 읽기쉽게

쓰여져 편하게 볼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마케팅...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할 분야가 아닌가

생각된다.

또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영원한

챔피언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이책을 통해 더욱더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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