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Ubuntu -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전염력
데이비드 R. 해밀턴 지음, 이정국 옮김 / 애플북스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나는 이책을 읽고 무릎을 탁쳤다...

동시에 내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지기까지 했다.

 

아 반성 많이 하자...

글고 모든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고 위해주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자...

 

그런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런 말이 있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서 가장 큰 상처를 받는다고...

또 가까울수록 가장 큰 실망과 절망을 안겨줄때가 많다고...

 

우리의 가장 가까운 부모형제, 일가친인척, 친구, 직장동료, 비즈니스

파트너 등등 이런 분들은 가장 자주 뵀고 마주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부모님께 언성을 높여 얘기할때도 있고 형제들과도 다툼을

할때도 있다.

친구와 견해차이로 등지기도 하고 직장동료와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면서 <아 인간관계는 정말 나를 힘들게해>라며 우울해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의 90%이상은 실제

일어나지도 않는 다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한다.

그 쓸데없는 걱정때문에 우리는 시간낭비며 고민하고 그것이 스트레스

를 일으키게 하는 것이다.

 

나는 이 사실을 알고 이젠 그런 쓸데없는 걱정으로 인생을 낭비하지않으리라 다짐하게 되었다.

그런면에서 데이비드 R. 해밀턴씨가 저술하고 <애플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우분투>는 나에게 인생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는 동기를 부여해준 아주 좋은 책이었다.

 

예를들어 항상 심각하고 부정적이며 주변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은 그부정적인 감정이 주변으로 여러 단계까지 강력하게 전파하게 한다.

그리하여 세상을 답답하고 우울하게 만들며 결국 불행스럽게 만드는 단초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부분을 읽고 참으로 느낀 점이 많아졌다. 

 

아 그래 이제부터 모든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줘야지...

항시 따뜻한 기부와 선행을 생활화하고 계시는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

션부부, 박상민씨정도까지는 되기힘들더라도 내가 가진 재능이라도 기부

할 수 있는 재능기부도 해볼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생각이 바꿔지면 습관이 바꿔지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꿔지고

성격이 바꿔지면 운명이 변한다... 

 

위 이야기는 생각과 습관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유명한 말이다...

 

이세상 살아있는 생물은 다 아름답다...

최재천교수님께서는 또 그렇게 얘기하셨다.

그래 앞으로도 서정윤시인의 명시 <홀로서기>에 나오는 것처럼 

살아있는 모든 것을 다 사랑해야지...

이제 나는 보다 더 베풀고 나누는 삶이 되리라...

그리하여 <귀천>이라는 시에서 이세상 떠나는 날 소풍잘마치고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래했던 천상병시인같은 맑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가 되리라...

 

바로 그길만이 내자신이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라고도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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