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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 10년 후 후회하지 않는 인생
김병완 지음 / 서래Books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당신은 10년후 어떤 사람이 되어있기를 간절히 바라는가?
아! 나는 김병완님이 저술하고 <서래북스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것이 된다>를 읽고 솔직히 내자신이
부끄러워졌다.
10년후의 내인생의 모습은....
지금 어떤면에서는 한치앞도 볼 수 없는 아득한 이시대를 살고있는데
한가롭게 10년뒤를 어떻게 그리는가?
이렇게 생각하고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게 현실이다.
국내외 경제만해도 그렇다.
1997년 IMF 신탁통치를 받게된 한국경제...
그 IMF전후로 그렇게 굳건해보였던 대기업들이 한보, 삼미, 청구주택,
건영, 기아 등이 부도라는 엄청난 연쇄부도공포가 전국을 휩쓸었고
중소기업들은 더욱 말할 것도 없이 부도사태들이 연이어 터졌다.
그때당시론 이러한 IMF신탁통치가 10년은 갈거라는 암울한 시기였다.
그러다가 전국민이 금모으기 운동을 하는 등 합심해서 한국경제가 조금씩
살아나 IMF를 조기졸업하게 되었고 한국은 부동산열풍도 부는 등 이상
과열현상까지도 불었다.
내생각에도 2002년 월드컵전후로 경기가 좀 좋았던거 같았다.
그러나. 2008년 리먼브러더스사태이후로 미국발 금융위기가 불어닥치고
연이어 그리스사태,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의 경제위기가 심화
되는 등 유럽발 경제위기까지 몰아닥쳐 가히 세계경제의 위기가 이어지고있는 형국이다.
IMF까지 겪었던 우리지만 이렇게 세계경제가 나빠질걸로 예상했던 전문가들도 드물었다.
이렇게 세계경제의 전망들에 대해 유수한 연구기관이라든지 전문가들도
예상을 못했는데 나의 10년후 모습을 예상한다는 것은...
나자신이 열심히 살려고해도 국내외적인 대외환경이 악화된다면 개인의
무력감을 그때 느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았기에...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설사 국내외경제가 안좋고 경제난에 세계적으로
몸살을 앓고있다
하더라도 그러한 먼훗날의 안좋은 상황에도 굳건하게 자리를 유지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안정된 바운더리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이책에서 나는 많은 감화를 받았고 교훈도 얻었다.
이책에서는 무엇보다 많은 예화와 명언들, 경영교훈들을 제시해 이해
하기가 더욱 쉬웠다.
그렇게 좋은 예화와 명언들을 발굴해 유효적절하게 설명하는 저자의 탁월한 능력에 감탄을 하게되었다.
위대한 사람들에게는 목표가 있고,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소망이 있을뿐이다.
이는 소설가 겸 수필가인 워싱턴 어빙이 한 말로서 나는 이말씀에 더욱 내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꼭 위대한 사람이 되기위해서라기보다는 인생의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룩하기위해 꾸준히 정진하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다람쥐챗바퀴도는 사회생활로 꿈을 잃고 방황하는
분들이나 인생의 전환점에서 장차 나의 5년뒤 10년뒤 모습은 어떻게 그려야하나 고심중이신 분들에게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린다.
지금도 기억나는 구절이 하나있다.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이야기한 다음의 말씀이...
꿈을 품어라!
꿈이 없는 사람은 아무런 생명력도 없는 읺여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