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알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다 - 빅블러의 시대, 가장 큰 경쟁자는 경계 밖에 존재한다
조용호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스마트폰혁명!! .....

 

애플의 아이폰의 등장과 삼성전자의 갤럭시시리즈의 히트로

전세계적인 스마트폰열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분명 이스마트폰의 열풍이 전세계를 강타하고있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지금도 거리에 나가 걷다보면 혹은 지하철을 타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음악을 듣거나 카톡 등 SNS를 보내는 모습을

목격하게된다.

예전엔 어떤 유행이 생겼다 하면 반짝하고 사라지는게 추세였고

대부분이 실제 그랬다.

특히, 음식점열풍이 불어 반짝했다가도 금방 사그라지기 일쑤였다.

예전에 조개구이열풍, 탕수육전문점열풍 등이 그랬었다.

또 다마꼬치가 한창 유행했고 스티커사진기가 유행했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그모든 전자기기나 정보의 경계가

허물어졌다.

그전에는 볼 수 없었던 대변혁이고 혁신임에는 틀림없다.

즉,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디카는 급속히 사라지고있다.

MP3도 이제 골동품이 되어가고있다.

그전에 카셋트라디오나 CD플레이어는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희귀품이 되어가고있다.

신차에도 카셋데크가 없이 출시된지도 오래되간다.

 

그에따라 변화에 민활한 대처를 못한 기업들은 오랫동안 전세계

시장을 호령해왔지만 급속도로 몰락과 쇠락의 길을 걷고있다.

소니, 샤프, 파나소닉 등 일본의 전자회사들은 물론이고 코닥도 파산했고

심지어는 불과 2~3년전만해도 전세계 휴대폰시장의 최강자로 1위자리를

내놓지않았던 <노키아>도 쇠락의 길을 걷고있다.

 

이첨단을 걷고있다는 휴대폰시장에서도 국내만 하더라도 대만의 HTC,

미국의 모토로라는 시장에서 철수했으나 사실상 퇴출이나 마찬가지이다.

 

바로 <미래의 창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당신이 알던 모든 경계가

사라진다>를 읽어보니 <스마트폰혁명>이 이모든 것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사는 자와 파는 자와의 경계, 작은 것과 큰 것의 경계,

만질 수 있는 것과 만질 수 없는 것과의 경계 등이 급속도로 허물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있다. 

 

그러면서 이책에서는 그렇다면 개인이나 기업들이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어떻게하면 슬기롭게 대처해나갈 수 있는지 방안들을 제시해주어 참 

유익했다.

 

먼저, 개인들에겐 첫째, 카탈리스트들을 지혜롭게 활용하라 둘째, 틈틈이 마이크로기업가로 살아보자 세째, 인간의 본래모습에 관심을 가져라 등

5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도 서비스의 영혼을 제품과 조직에 심어라 등 5가지를 제시

하고 있어 아주 유익한 정보들이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싶어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무엇이 변화되는지 궁금해하거나 어떻게 21세기를 살아가야할지 고민

하고 있는 분들이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지금도 기억나는 구절은 경계가 허물어져 나온 비근한 사례로 저자가

스티브 잡스의 예를 들고있는 구절이다.

그리하여 나는 스티브 잡스가 직접 이야기한 애플혁신의 원천을

밝힌데서 크나큰 울림을 받았다.

그것은 다음의 이야기로서 가장 인상적인 구절이기도 하다...

 

애플의 혁신은 인문학과 과학이 만나는 교차로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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