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다이어트
홍지은 지음 / 세림출판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과의 전쟁...

다이어트, 몸짱열풍, S라인, V라인, 지방흡입술유행...

 

가히 지금 대한민국은 살과의 전쟁과 다이어트열풍에 휩싸여있는듯한 형국이다...

왜이리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집착하게되고 살빼기위해서라면 무수한 광고들이

난무하는지 인터넷에는 엄청난 다이어트방법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는 경제가 엄청 힘들어지고 사회가 더욱 치열해지다보니 이제 외모도 경쟁력이

되어 예전같이 배나오고 후덕해보이면 <사장님>소리 듣고 건강해보인다는건

립서비스에 불과한 세상이 된 것이다.

 

사실 나도 3개월전부터 한동안 안했던 헬스클럽에서의 운동을 재개했다.

처음 쟀을때의 체중은 78.5kg...

3개월지난 지금은 76.5kg...

약 2kg정도밖에 못뺀 것이다.

 

이렇게 다이어트가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2kg 뺀 것도 순수하게 내가 운동을 열심히한 결과 뺀 것이기에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되지만 내가 목표로 했던 것보다는 많이 못빼 아쉬운 마음 드는 것도

사실이다.

글고 예전에 운동을 열심히해 70.8kg까지 뺀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좀바빠 운동을 좀 등한시했더니 다시 극심한 요요현상을 겪기도 하였다.

 

그래서 나는 3월에는 전략을 좀 바꿀 생각이다.

뱃살빼는데는 달리기가 최고라는걸 경험으로 알고있는 나이기에 3월에 날씨가

좀더 풀리면 공원이나 학교운동장도 뛰리라 마음먹고있다.

 

이러한 때에 <새림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마인드 다이어트> 아주 잘읽었다.

이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이어트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이다.

 

일체유심조...

불가에서는 모든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며 마음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다이어트도 이책에서 주장하는 바와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반드시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는 다짐, 어떤 유혹도 다 이겨내겠다는 신념,

계획된대로 꾸준히 추진해나가는 추진력 등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이책에서 다이어트의 3종세트로 제시하는 <식탐, 스트레스,

실패의 두려움>도 다이어트를 할려는 사람들이 마음을 굳게 먹고 추진해

나간다면 위세가지사항도 극복될 수 있다고 본다.

 

글고 이책에선 <당신을 바꾸는 변화의 법칙>으로서 <가치바꾸기>, 

<신념바꾸기>, <미래에서 바라보기> 등 10가지를 제시하는데 이러한

변화의 법칙들도 다 마음먹기 달렸다고 본다.

따라서, 정신적인 면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본다.

 

그리하여 이책은 다이어트에 실패하신 분들은 물론 큰맘먹고 새로이

다이어트를 시작할려는 분들께서도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지금도 기억나네...

이책의 에필로그끝에 나오는 커트 W. 모텐슨이 한 말을...

 

꿈은 대담하고 크게 꾸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즐거울 수 있도록 목적을 달성하라.

언젠가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꿈꾸는 것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