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영화 <도둑들>은 한국영화흥행 1위작품으로서 대단한 내공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이영화는 김윤석, 이정재, 오달수, 김혜수, 김해숙, 전지현, 김수현 등 쟁쟁한
배우들을 다모아 마카오를 배경으로 벌이는 한판 액션극이었다...
근데, 이영화를 보면서 참으로 경제학의 교과서 같은 영화라고 생각되었다.
그 배경을 하나하나 살펴보겠다.
먼저, 마카오박은 희대의 다이아몬드인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위해 각분야의
최고전문가들을 마카오로 소집한다. 그들의 목적은 단하나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인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위해서이다.
여기서 자본주의의 가장 큰 목적이 <이윤창출>이라는걸 극도로 표명해준다...
경비가 심하고 낯설은 마카오의 카지노에서 '태양의 눈물'을 훔친다는 것은
어쩌면 목숨을 걸고 해야할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은 치밀한 계획아래 이를 실행에 옮긴다.
글고 <도둑들>에서 느끼게되는 경제학적인 마인드는 현대경제에서
<조직의 협동성>과 <인력의 효율적 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준다...
글고 돈을 향한 인간군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다소는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즉, 영화 <도둑들>에서 <나홀로 영웅>은 없다.
각자 나름의 특기를 가진 여럿이 힘을 모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둑단을 지휘하는 마카오 박은 조직화와 역할분담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잘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영화나 연극, 뮤지컬은 물론이고 소설 등도 읽어보면 아! 주인공의 이행위는
바로 경제행위잖아라며 감탄을 하며 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러고보니 이세상에서 <경제행위>가 아닌 것은 하나도 없다는걸 느꼈다.
내가 밥을 먹고있는 것도 잠을 자는 것도 버스와 지하철을 타는 행위도 다
<경제행위>인 것이다.
이책 <가치를 알아야 경제가 보인다>는 현재 <파워경제교육센터>의 대표직을
맡고있는 조윤정대표님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가치있는 경제교육, 금전철학을
심어줄까 고민하고있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되줄 <파워경제교육>의 방법과
노하우를 설명하고있는 책이다.
그리하여 <꿈, 생명, 사랑, 사람(가족, 이웃), 환경>이라는 다섯가지가치를 알고
그것을 진정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만드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참으로 공감되는 이야기였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나는 <꿈을 품어라>이다.
돼야한다고 가르치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너는왜 네꿈을 위해 지금 노력을 안하니 라고 지적해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경제를 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토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책은 참으로 읽기 쉽고 편하게 씌어진 책이다.
생각된다.
말한 다음의 이야기는 새겨들을 만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