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처럼 - B급 딴따라, 글로벌 창의 Artist로 거듭나다
김혜남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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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5일 앨범발매...

타이틀은 <강남스타일>

그후 이노래는 한국의 각종 가요차트석권!

근데, 유투브에도 동영상이 올려졌는데 이상하게도 조회수 폭발적으로

증가!

전세계적으로 말춤신드롬! 강남스타일 폭발적 인기!

한국가요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차트 2위까지 올라!

지금현재도 14위 랭크! 약 5개월동안 빌보드 탑20안에 랭크!

마침내 2013년 1월 1일 유튜브조회수 11억뷰 돌파!

2013년 1월 1일 새해아침 뉴욕 한복판에서 싸이 강남스타일노래에

말춤추자 뉴욕시민들 열광!

 

이것은 아무도 예상못했던 일이다...

세상에 우리나라 노래가 빌보드차트 2위까지 오르다니...

이것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일이었다...

이렇게 큰성공은 싸이자신도 양현석사장도 5천만 한국인모두도

전혀 예견못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렇게 큰 성공이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있었을까?

인간 박재상은 인간적 고뇌나 좌절은 하나도 없었을까...

 

아니다...

그는 대마초흡연으로 구속됐던 일도 있었다...

군대를 제대했는데 <복무불성실>로 다시 군대에 재입대해 결국 군대를

두번이나 갔다온 희대의 경험을 한 사람이기도 하다.

세상에 가수 스티브 유처럼 군대가기 싫어 몸멀쩡한데도 허리아프다는

핑계로 영주권 따내고 군대기피해 가요계 영구퇴출, 한국입국불가된

넘도 있는데...

 

이렇게 힘든 시련을 이겨냈기에 오늘날 싸이의 성공이 있었다고 본다.

 

그원동력은 무엇인가?

이책에 잘나와있다시피 그것은 실수는 있었어도 이를 두번 다시 되풀이하지않는다는 싸이의 굳은 신념과 끝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마치 자신의 운명을 예견하기라도 하듯이 2006년에 발표한 <위아더 원>

이란 곡에서 <실패해 본 자만이 역전의 맛을 아니~ 넘어질 순 있어도

쓰러질 수는 없어~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나는 이책을 읽고 사람이 어느 분야에서든지 성공할려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에서 자신이 가장 흥미를 느끼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금 느꼈다.

 

이는 부침과 시련도 많았던 스티브 잡스를 보아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어설픈 A급보다 불같은 B급이 났다고 하는 싸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미친듯이 매진하는 그 끈기와 집중의 정신은 꼭배우고싶다...

 

올해 2~3월에 신곡을 발표할 싸이...

이번에는 강남스타일을 능가하는 곡이 나와 빌보드 차트 1위를 꼭석권하길 기원한다...

 

싸이 화이팅!

글고 이땅의 B급이라 생각하지만 불같은 열정에 자신의 분야에 파고드는 모든 분들도 다 화이팅하는 세상이 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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