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뱃살 - 1개월에 5kg
유태우 지음 / 비타북스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인상깊은 구절>

 

1. 나이들어 뱃살이 찌는 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다...
내뱃살이 <나잇살>이라는 것은 나자신에 대한 합리화에 불과하다...
운동은 기를 쓰고 해도 적은 칼로리밖에 소모할 수 없다.
특히, 과식한 후에 운동으로 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과식은 운동으로
상쇄시킬 수 없다.
2. 나이들어 뱃살이 찌는 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다...
내뱃살이 <나잇살>이라는 것은 나자신에 대한 합리화에 불과하다...
3. 운동은 기를 쓰고 해도 적은 칼로리밖에 소모할 수 없다.
특히, 과식한 후에 운동으로 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과식은 운동으로
상쇄시킬 수 없다.

충격!

아니 복근운동만으로는 뱃살을 뺄 수 없다니...

 

이책 <남자의 뱃살>저자이신 유태우박사님께서는 기름이 많이 들어간 뱃살은 근육이 아니기때문에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는가에 따라 감량이 결정되며 이에 윗몸일으키기나 뱃살기구운동만으로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헬스클럽이나 가정에서 뱃살을 빼기위해 <복근운동>을 자주한다...

그리하여 <복근운동>의 기본인 <크런치>나 <리버스 크런치>를 열심히 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뱃살빼기의 금과옥조로 삼는 이러한 운동들이 절대적인 뱃살빼기방법은 아니라는 사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끝없는 살과의 전쟁...
지금 대한민국은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있다...
그중에서도 <뱃살과의 전쟁>은 전쟁중의 전쟁이다...
예전엔 남자가 뱃살이 좀 나왔어도 <인격>이라는 등 풍채가 있어보인다는 등, 사장님같다는 등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은게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않다...
바로 성인남성을 위협하는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이 정상수치를 초과하는 <대사증후군>이라는 병에 걸리기도 하므로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한다...

 

그런면에서 자신의 허리수치를 아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성인남성이 키가 160cm이건 2m가 넘는 장신이건간에 허리수치가 90cm를

넘기지말아야 한다는건 뱃살건강을 위해서 가장중요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나같은 경우에도 겨울같이 실외활동이 좀 떨어질 시기에는 좀더 살이 찌는 경향을 보여 나는 겨울이 다가오게되면 좀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겨울철이 날씨도 추워짐에 따라 신체활동량도 적어지고 그에따라 쉽게 뱃살이 찌는 계절이다.

그리하여 이제 초겨울의 느낌이 드는 요즘같은 날씨를 볼때에는 뱃살이 더이상 안나오도록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누구나 10kg 뺄 수 있다>라는 책을 펴내시고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시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힘써오셨던 유태우박사님께서 쉽고 빠르게 뱃살을 뺄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신 이책 <남자의 뱃살>이라는 책은 내게 <뱃살건강혁명>을 일으킨 참으로 좋은 책이었다...

예전에 라디오의 모건강프로에서 유태우교수님의 건강코너를 열심히 들었던 기억도 생각이 났고 다이어트정보를 참으로 알기쉽게 알려주셔서 놓치지않고 청취했던 기억도 난다^^*

 

그리하여, 유태우박사님께서 숙면의 중요성도 강조하셨는데 이는 알고도 실천하기가 힘든 일이다.

밤 10시부터 심야 2시까지는 수면유도호르몬이며 인체의 불로초인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최고조로 오르는 시기이다.

군대에서 취침시간이 밤10시인것도 그런 면에서 일리가 있다.

따라서, 이시기에는 무조건 숙면을 취해야 인체면역력도 길러지고 탈모도 예방이 되며 피부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나를 포함한 현대인은 실천하기가 참으로 힘들다.

식당들도 24시간 영업을 하고 어떤 헬스클럽을 보니 심야 1시까지도 문을 여는 곳도 많은 등 현대인은 갈수록 <올빼미족>이 되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을 읽고 <숙면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기에 앞으로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야겠다는걸 다시금 다짐하게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뱃살빼기>를 원하는 남성들이라면 20대건 중년이건간에 꼭한번은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가장 인상깊게 남아있는 귀절이 생각나네...

그것은

 

아무리 음식조절과 운동으로 관리해왔다고해도 술과 회식

한번이면 모든게 무너진다.
하루저녁회식에 10,000kcal섭취는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이 힘들면 내몸의 체력이 현저히 소모되며, 이는

곧 식욕증가 → 과식 → 체중증가 → 스트레스가중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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