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죽을 각오가 아니면 시작도 하지 마라 - 600만 자영업자 희망 프로젝트
신창식 지음 / 열음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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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은 스스로 먹이를 찾아야하는 정글과 같은 곳이다.
사육사가 전져주는 고기덩어리만 받아먹는데 익숙해진 퇴직자들에게 정말 당부하고싶은 말이다...
 
나는 저자의 이글에 깊이 통감하였다...
 
정말 <창업시장>은 거친 야생의 정글세계이다...
거기에선 먹느냐 먹히느냐의 싸움만이 있을뿐이다.
중간이 없는 것이다.
마치 <동물의 왕국>을 보는듯하다.
 
따라서, 충분히 준비하고 돌발변수들도 고려해서 미리 대처해서 시작해야지 요즘같이 끝도 안보이는 불황의 터널속에서 안일하게 덤볐다간 십중팔구 문을 닫아야하는 쓴맛을 보는 곳이 바로 <창업시장>인것이다...
 
또한, 지금은 <자영업자 600만명시대>이지 않은가! 
얼마전에 자영업자들의 평균월수입이 공개됐는데, 그액수에 <신선한 충격>을 느꼈던 적도 있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이상은 될테지했는데 충격적이게도 <70여만원>이란다...
이만큼 요즘의 <창업시장>이 힘들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 요즘엔 SSM이라해서 <대기업운영 마트>들이 많이 들어와서 그야말로 <골목상권>들을 초토화시키고 있기도 하다...
주택가에 있었던 슈퍼, 빵집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고있는 형국이다...
이것은 정부가 대놓고 대기업들의 골목상권진입을 무분별하게 허용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래서, 이에 각지자체별로 한달에 두번 휴무를 강제하는 조례도 통과된 데도 있다지만, 정말 이제는 <직장 때려치우고 장사나 해볼까?>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덤볐다간 십중팔구 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것은 자영업 시작한 사람들중 80%가 망하고 20%만 간신히 살아남는다는 통계가 입증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 20%도 계속 잘된다는 보장은 없는 것이다.
 
그러던차에, 이책을 읽게된건 나에겐 축복이었다...
사실 예전에 <고기집>을 운영했던 나는 장사는 곧잘 됐지만, 주방을 보신 어머님이 넘 힘드셔서 오래 못하고 그만둔적이 있었다...
그래서 다른 일을 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어머님이 전적으로 못도와주셨어도 다른 방법을 강구해 다른데서 시작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참 이렇게 외식사업이라는게 다시 뛰어들기가 힘든 것이다...
그런데, 이책을 읽어보니 내가 예전에 접목시켰던 것도 있었고 이런 류의 책이 좀 더 일찍 출간됐더라면 하는 아쉬움마저 들게도 하였다...
 
글고 이책은 참으로 <사업준비생>들에게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
예를들면, <업종의 전문화>가 중요하다는걸 <사업준비생>들이 깊이 깨달았으면 한다...
즉, 손님이 들어와서 <메뉴판>보고 한참을 고르는게 아니라 손님이 들어오자마자 <냉면하나>, <순대국하나>식으로 주문할 수 있게 <메뉴의 전문화>가 중요하다는걸 <사업준비생>들이 깊이 깨달아줬으면 한다.
 
또한, 종업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도 중요하다.
<종업원도 고객>이라는 말도 있지않은가!
어떤 외식업계의 신화적인 인물되시는 분은 직원들에게
<당신들은 여기서 열심히 배워 언젠가 외식업계사장님이 될 분입니다^^*
그런데 돈받고 배우니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따라서, 여기서 잘배워야 나중에 성공하지않겠습니까?>
라고 당부하신 말씀에 100% 공감하기도 하였다^^*
참으로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었고 다시한번 종업원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 말씀이셨다^^*
 
글고 <창업준비는 군대에서 사격연습하듯 철저히 준비하라>는 말씀에도 100%공감하였다^^*
육군학사장교 18기출신으로서 육군제28사단 무적태풍부대에서 보병소대장을 역임했던 나의 입장에서도 피부로 느끼게한 좋은 말씀이셨다.
사격교관으로서 부하병사들을 사격장에 데리고 가 사격연습을 시켰던 나의 경험에서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 말씀이셨다.
참으로 삼엄한 분위기속에 K-2 소총사격과 M60기관총사격연습을 시켰던 나의 입장에서는 군인은 평소 사격연습을 충실히 해야 실제 전장에선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사격현장에서 각인시키기도 하였다. 그렇게 어떤 의식을 치르듯 신중하게 철저히 사격연습시키듯 <창업준비과정>도 그러해야 한다고 본다...
 
글고 요즘에 안정적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이에 대한 대비점과 주의요령도 잘 설명해주셔서 유익한 내용이었다.
즉, <프랜차이즈 창업>엔 가맹비와 교육비 등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가맹본부에서 제공되는 식자재만을 써야하며 갖가지 이행준수사항을 어기지말아야 한다는 사실에도 주의해야한다...
 
내가 직접 목격한건데 모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2년마다 생돈을 들여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한다던데 이는 가맹점주입장에서는 엄청난 부담을 느끼게 하는 일인데 결국 그분은 폐업하고 말았다... 
 
따라서, 이점도 꼼꼼히 잘 체크해서 가맹점주에게 부담이 가거나 불리한 약관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봐야 할 것이다...
 
글고 이책에선 <승계창업시 유의점>도 알려주어 넘넘 유익한 내용이라고 생각되었다...
즉, 이발소를 인수할때에는 계약조건에 일정권역내에서는 이발소는 물론 미용실도 안된다는 조건을 계약서에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업종의 가게는 반경200m내에 14개점포가 밀집돼 있다던데 거기에 또하나 더 생긴다면 너무나도 타격이 심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 그러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이점도 주의해야겠다..
 
아무튼 이책을 읽고 너무나도 유익한 내용이 많아 나는 이책의 내용에 공감하며 읽어나갔다. 내가 이책을 읽고 특히 인상적으로 느낀 몇가지사항만 언급했지만, 이외에도 이책에선 유익한 내용들이 넘 많았다...
 
이책말미쯤에 <5천만원으로 창업준비하기>라는 내용이라든지 부록으로 <성공창업을 위한 체크리스트>가 있어 창업준비생들에게 실제 피부에 와닿는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이책은 언젠가 창업을 시작할려는 사람들은 물론 지금 창업중인 사람들중 <왜이렇게 요즘 장사가 안되지? 업종전환이나 해볼까?>라며 생각중이신 분들도 꼭 이책을 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다...
 
왜냐하면, 요즘의 <창업시장>은 이책의 제목처럼 <창업,죽을 각오가 아니면 하지마라>할 정도로 힘든 시장이기때문이다...
 
아무튼 600만 자영업자분들이시여!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시여!
 
이순신장군께서 우리 배가 12척밖에 남지않았다는 절박한 실정에서 배수의 진을 치고 싸우셔서 왜군들을 격파하고 연전 연승하셨듯이,

<이거 아니면 안된다. 죽을 각오로 하자!>
는 생각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드시길 바랍니다...
 
글고 반드시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600만 자영업자분들 화이팅!
예비창업자분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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