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신입사원의 7가지 습관 - 상사에게 인정받고 조직에서 성장하는 회사생활의 기본기
황진규 지음 / 라이온북스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삼팔선, 오륙도, 이태백, 명예퇴직, 조기퇴직, 구조조정,

정리해고.....

IMF, 글로벌 금융위기, 리먼브러더스 파산, 유럽발 경제위기, 그리스, 포루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경제악화, 일본경제 10년불황, 잃어버린 10년....

 

요즘에 이러한 단어들이 신문지상이나 매스컴에 한번도 안오르는 적이 없을 정도로 국내외 경제문제는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

이다.....

 

사실 우리나라가 멍청한 대통령을 뽑아 불행하게 맞은 IMF시절때는 우리나라만 힘들었지 <세계경제>는 좋았다...

물론 그때도 IMF가 최소 10년은 간다고 했지만....

그후 우리나라가 IMF체제를 벗어나 경제가 좀 나지나싶었는데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 글고 곧이어 이어진 유럽발 경제위기는 이제 <세계경제>를 짙은 암흑속으로 밀어넣고 있는 형국이다.

 

석유한방울 안나 부존자원도 부족한 우리나라실정에서는 수출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세계경제사정이 안좋으니 참으로 암담한 실정이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도 신입사원들을 많이 안뽑는 상황이다.

뽑더라도 필요인원만 소수로 뽑는 실정인데 그경쟁율은 예전보다 더 치열해졌으면 치열해졌지 완화되지는 않은 실정이다.

 

이렇게 안팎으로 암울한 시기에 대학에 입학해서 한해 등록금 1,200만원, 교육비 기타 비용 등으로 연간 3,000만원씩 써대며 대학4년을 졸업하여 천신만고끝에 회사에 취직을 했지만, 치열한 경쟁, 진정한 경쟁은 지금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예전에 내가 직장생활시작할 당시에 명예퇴직이라는 단어는 같은 동기의 신입사원들이 많았기에 자연히 과장이나 부장으로 진급할 인원은 한정됐기에 자연적으로 그들의 인원을 조정하는 목적으로 이뤄졌었다.

그러나, 지금은 안팎으로 경제사정이 안좋기에 회사가 힘들어지면 하루아침에 문을 닫는 형국이라 이에 직장인들은 스트레스가 더한층 심화되었고 그에 따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것이다.

 

따라서, 신입사원들도 일단 입사한 이상 그들도 <프로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대체 뭘해야할지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인간관계는 어떻게 정립해 나가야할지 고민되는 점이 한두가지가 안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는 기존의 사원들도 마찬가지이다.

자꾸 신입사원때의 초심을 잃어가고있는 것은 아닌지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자문을 하기도 한다.

 

그리하여, 이책은 이제 신입사원으로 입사했거나 입사한 사원들은 물론 기존의 사원들도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하고자할때 이책을 한번 일독해 보는 것도 좋다고 본다.

 

<정 싫으면 그만 둬라!>....
회사생활에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신입사원들에게 저자가 들려주는 충고의 말이다....
어떤 면에서는 극단적으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회사는 결코 <놀이터>도 아니요,
<휴게소>도 아니기 때문이다...

말그대로 <인풋>을 투자해 <아웃풋>을 창출해내야만하는 프로들만이 모인 집단이다....

이말은 우리속담에도 <중이 절싫으면 떠나라!>라는 말도 있듯이 정말 냉혹한 <정글의 법칙>만이 존재하는 사회가 직장이요, 회사인 것이다....

 

내가 예전에 읽은 책에서 신입사원이 지켜야할 수칙으로 <최소한 15분전 출근을 항시 생활화하라!>는 구절을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또한, 늘 남보다 먼저 출근하고 먼저 인사하는 기본예절도 중요하다고 본다^^*


그리하여 회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건 실력도 무시못하지만, 그보다는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이는 회사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사회>에 다 통용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인간관계> 정말 중요하고 <인간관계>에서 성공한다면 사회생활에서도 성공한다고 본다^^*

 

글고 저자가 강조한 한마디 한마디의 말이 그렇게 가슴에 와닿을 수가 없었다.

 

회사생활시작은 치열한 밥벌이의 시작이다...

입사후 3년이 평생의 커리어를 좌우한다...

편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똑똑하게 일하고 제대로 인정받아라....

넓게 일하지말고 깊게 일하라...

복종이 아닌 성과로 보답하라...

그저 그런 월급쟁이로 살지마라...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일하라...

 

위의 이야기중 <편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라는 말이 특히더 마음에 와닿는다.

이세상 어느 직장이건간에 그것이 대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간에 쉬운 곳, 편한 곳은 아무데도 없다는 의미이다....

 

글고 <넓게 일하지말고 깊게 일하라>, <복종이 아닌 성과로 보답하라>는 이야기도 너무나도 와닿는 이야기였다....

 

이는 그사람의 능력과도 직결되는 이야기인데 <깊게 일하라>는 이야기는 그방면에선 그분야에선 그사람이 그회사에서 최고라는 인식이 들게 일하라는 이야기이다.

 

즉, 자신이 맡은 분야나 파트는 그회사에선 <내가 최고전문가다!> 그런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하나는 똑소리나게 해야한다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사원에게서 요구되는 기본중의 기본덕목이기 때문이다^^*

 

또한, <성과로 보답하라>는 이야기는 <아웃풋>을 반드시 창출하라는 이야기로서 이는 회사가 존립할 수 있는 기본토양이 되기 때문이다...

 

글고 내가 직장인들에게 있어 중요하고 필요한 것으로 얘기하고싶은 바는 <자기계발>게을리하지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항시 어학은 손에서 놓지말아야하고 자신의 업무분야와 연관있는 <라이선스>도 따두면 보탬이 될 것이라고 본다... 

 

따라서, 이책은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물론 사회생활을 좀 했던 직장인들일지라도 매너리즘에 빠지지않고 항시 초심을 유지하며 일해야한다는 메시지를 안겨줄걸로 생각되어 한번쯤은 꼭읽어보시라고 권유드리고싶다....

 

또한, 이책은 피터 드러커,제러미 리프킨같은 석학들은 물론이거, 구본형, 우석훈 등 국내지식인들의 이야기도 적절히 소개해주고 있고 저자가 경험한 실제사례들을 많이 소개해 책을 좀더 쉽고 친근하게 읽게 해주었다.

 
문득 100세가 넘게 현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계시는 최장수직장인이 어느 인터뷰에서 한 말씀이 생각나네...
 
<내가 하는 일을 정말 잘하게 되었을때,
이제 남은 것은 그것을 즐기는 것뿐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