癌중모색,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 KBS 생로병사의 비밀 10년의 기록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지음, 허완석 엮음, 정현철 감수 / 비타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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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癌중모색,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지음

신국판 | 올컬러 | 244쪽 | 값 15,000원|2012년 1월 20일 발행

ISBN 978-89-93357-69-1 13510 | 국내도서 > 건강

 

 

 

 

암환자와 가족은 물론 대한민국 남녀노소가 반드시 읽어야 할 암 정복 가이드북!

 

대한민국 대표 건강 프로그램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KBS <생로병사의 비밀>이 10주년을 맞아 2002년부터 2011년까지의 방송 중 암 관련 방송만을 엄선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출간 즉시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가 된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한국인 무병장수 밥상의 비밀』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공포의 질병 ‘암’을 이긴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점을 중심으로 암을 완치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암 진단 이후, 심지어 말기 암 진단을 받고 나서도 암 완치의 기준인 5년을 지나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은 제대로 먹고, 운동하고, 치료하고, 긍정의 마음을 가졌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풍부한 임상사례, 의학적 검증, 전문가들의 친절한 조언을 통해 이러한 4가지 공통점을 심층적이고 알기 쉽게 소개한 이 책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암과 싸우고 있는 수많은 암환자와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추천사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암은 이제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흔한 질환이 되어버렸다. 또한 암은 진단과 치료법의 발달로 치료성적이 좋아지면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일종의 만성병이 되었다. 이처럼 일상의 하나가 되어버린 암에 대하여,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그동안 방송한 내용들을 의료진의 전문적이고 어려운 설명이 아닌 알기 쉽고 편안한 설명으로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언제라도 다시 펼쳐볼 수 있는 안방의 매뉴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_노동영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현대인의 모든 병이 그렇듯 암도 스트레스에서 시작되므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생활패턴을 돌아보고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야 수술 후 암의 재발을 막고 건강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다. 암의 재발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을 새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로병사의 비밀>의 10년 기록을 담은 이 책에는 그동안 내가 암 완치와 재발 방지를 위해 강조해오던 내용들이 짜임새 있게 잘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습관이 좋은 습관인지, 이런 습관들이 암을 이기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 수 있다. _이시형 CHA의과학대학교 석좌교수·세로토닌문화원 명예이사장

 

이 책을 펼쳐 드셨다면 가까운 누군가가 암과의 싸움을 시작하셨겠군요. 저도 오랜 기간 B형 간염을 앓다가 간경화, 간암으로 진행됐고 결국 2004년 간이식을 받았습니다. 암을 만났을 때 의 두려움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암을 선고받으면 수많은 유혹이 마음을 흔들어댑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올바른 치료의 길을 찾아가는가가 생과 사를 가릅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소개된 내용들을 잘 정리한 이 책은 암을 이겨내는 데 분명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_송지헌 방송인·대한암협회 부회장

 

 

■ 이 책의 저자

 

_저자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KBS <생로병사의 비밀>은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할 ‘TV 의학 매거진’으로 2002년 10월,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TV’를 목표로 만들어졌다. 먹고, 자고, 활동하는 우리 삶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시한다. 또한 기존의 일상적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의학 정보를 시의적절한 주제를 통해 알기 쉽게 다룸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한발 다가서고 있다. 특히 국내외 취재를 통해 얻은 폭넓고 다양한 관점과 과학적인 실험으로 검증된 자료를 통해 보다 입체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차별화된 구성을 하고 있다.

 

_엮은이 허완석 <생로병사의 비밀> CP

1987년 KBS에 입사하여 <6시 내고향>, <KBS 월드넷>, <1040 터놓고 말해요>, <문화지대>, <클래식 오디세이>, <세상은 넓다>, <아침마당>, <러브 인 아시아>, <기업열전 K1> 등을 연출했으며, 현재 <생로병사의 비밀> CP로 일하고 있다.

 

_감수 정현철 세브란스병원 연세암센터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1992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연세암센터 종양내과장을 거쳐 2009년부터 원장을 맡고 있다. 2009년에는 암 전이·신생혈관생성 관련 임상연구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에비슨 특훈 교수로 선정되었다. 대한위암학회 부회장이며 대한암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문 진료 분야는 위암, 유방암이며, 암 전이 억제와 신생혈관생성 억제,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 이 책의 차례

 

머리말_ 10주년을 맞이한 <생로병사의 비밀>을 책으로 내며

추천의 글_ 올바른 지식과 희망으로 무장하면 암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 

 

Part 1. 암중모색, 먹어야 산다! 식이요법으로 암을 이긴 사람들

 

암을 이긴 식탁의 비밀

암을 이기기 위해 식탁을 바꿨다 | 암을 발생시키고 암을 치료하는 음식의 두 얼굴 | 식품의 항암기전 |

항암치료 기간에는 잘 먹어야 산다 | 암을 이기는 항암식탁

special page 삼겹살과 고등어의 차이

 

현미밥의 기적

나는 현미잡곡죽으로 암을 이겼다 | 인스턴트식단은 버리고 현미콩밥으로 | 기적을 불러오는 현미밥의 비밀

 

콩의 놀라운 항암효과

콩 먹는 사람들, 콩이 여성암을 예방한다 | 발효의 비밀, 된장의 항암효과 | 청국장으로 찾은 새 인생

special page 현미와 콩, 어떻게 먹는 것이 효과적일까?

 

암 치료와 예방의 새로운 전략, 파이토케미컬

채소와 과일로 되찾은 건강 | 파이토케미컬의 항암효과 | 파이토케미컬의 항산화 효과

special page 파이토케미컬의 발견

 

채소와 과일로 차린 항암 밥상

익혀 먹는 토마토 | 항암효과를 높이는 마늘 조리법 | 항암성분이 풍부한 사과 | 항암식탁의 단골메뉴, 귤 | 버릴 것 없는 포도 | 녹차는 마시지 말고 먹어라 | 그 외 항암식품으로 알려진 채소와 과일들

special page 김치의 항암효과

 

어떻게 먹어야 항암식탁이 되는가?

소식은 근원적으로 만병을 예방한다 | 매일 다섯 가지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라! |

위암에는 자극 없고 소화가 잘되는 식단이 답이다 | 특정식품의 집중적 섭취는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 

 

Part 2. 암중모색, 움직여야 산다! 운동으로 암을 이긴 사람들

 

치명적인 동반자, 비만과 암

운동으로 체중 관리하는 암환자들 | 비만세포는 염증을 만들고, 염증은 암을 일으킨다 |

비만은 암을 빨리 자라게 한다 | 뚱뚱하면 암 치료마저 어렵다 | 체중 관리로 암의 성장을 늦춘다 |

체중 관리로 생존기간과 생존율도 높인다

special page 비만은 식도암의 주원인이 될 수 있다

 

운동의 비밀, 면역체계와 NK세포

운동으로 암을 이긴 사람들 | 암만 골라잡는 NK세포 | NK세포를 약하게 만드는 요인들 |

운동의 비밀, NK세포 | 치료와 운동을 병행해 암을 치료한다

special page NK세포를 강화시키는 좋은 습관

special page 생활 속에서 면역력 키우기

 

암환자는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운동은 꾸준히 해야 효과가 좋다 |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독이다 |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라 |

치료와 요가를 병행하면 좋다

 

암을 이긴 의사들의 운동법

암을 이긴 의사들의 운동법 1 운동과 휴식의 균형을 찾아라

암을 이긴 의사들의 운동법 2 정신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라

암을 이긴 의사들의 운동법 3 운동을 습관화하라

special page 암환자를 위한 걷기운동법, 온코워킹 

 

Part 3. 암중모색, 치료해야 산다! 병원치료로 암을 이긴 사람들

 

치료의 주체가 되라

암, 알아야 이긴다 | 적극적으로 치료하라

 

표적치료제로 암을 잡는다

최초의 성공적인 표적치료제, 글리벡 | 유방암의 표적치료제, 허셉틴 | 말기암 환자의 새로운 희망, 혈관생성억제제 | 표적치료제, 암의 재발과 전이도 막는다 | 다중표적치료제의 등장과 표적치료제의 명암

special page 혈관생성억제제 개발 이야기

 

인간적인 암 치료, 방사선의 진화

암 진단의 첨단화 |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한다 | 수술과 치료를 동시에 한다 | 방사선 미사일, 동위원소치료 | 방사선 동위원소치료, 다양해진다 | 꿈의 암 치료기, 입자방사선

 

새로운 시도, 암 유전자 프로젝트

새로운 암 표지자를 찾아라 | 암 재발을 감시하라 | 암 유전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Part 4. 암중모색, 사랑해야 산다! 긍정의 힘으로 암을 이긴 사람들

 

암을 이기려면 나를 사랑하라

‘암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려라 | 웃음을 사랑하라

special page 암환자와 화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라

배우자를 사랑하라 | 이웃을 사랑하라 | 같은 처지의 암환자를 사랑하라

 

내 몸의 암까지도 사랑하라

암은 내 몸속의 세입자다 | 암과 친구처럼 산다

 

 

★후기내용 :

 

2012년 1월 31일....

 

저는 이날을 제인생에서 정말 잊지못할 하루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012년 1월 31일 그날이 무슨 날이었나하면 바로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은 날입니다....

그전날 저녁 7시부터 <관장약> 8봉을 물에 타서 100ml씩 10분 간격으로 

마시고 장을 깨끗이 비운후 저는 그다음날아침 대학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다소 긴장된 마음으로 저는 <대장내시경검사>를 받기위해 통증완화차 진통제를

주사투여했습니다....

 

드디어 8시 25분 시작된 <대장내시경검사>....

수면내시경이 아닌 일반내시경으로 받았는데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몸이 찌뿌등하고 불편한 감이 있었으며 알 수 없는 통증에 다소는 고통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위내시경검사>도 일반내시경으로 3번정도 받아본 경험이 있었고 의사친구에게

물어보니 <일반위내시경검사>보다는 견딜만할거라는 말에 다소 위안을 삼아

검사대에 올랐지만, <일반대장내시경검사>도 결코 만만하기만한 검사는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일반위내시경검사>를 최초 받았을때의 그고통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껴봤던

그고통을 잊지못하는데 1월 31일 처음으로 받아본 이 <일반대장내시경검사>도 잊지못할거

같습니다.....

 

그런데, 검사도중 간호사분께서 <대장용종>이 발견됐고 제거중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라는 그말에 저는 움찔했고 개인적으로 충격도 받았습니다....

 

<아니 고기도 그렇게 많이 안먹고 기름진 음식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건강전도사를 자처하며 과일, 채소예찬론자인 내가 '대장용종'이라니....>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윽고 약20여분간의 <일반대장내시경검사>가 끝나고 저는 간호사에게 물었습니다.

대장이 몇개였냐고...

근데 세상에 한개도 아니고 두개였답니다....

그리고 대장암인지여부를 판단키위해 <조직검사>를 해야하고 그결과는 2월 9일에

나온다고 합니다.... 

일순간 저는 마음이 착잡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상CD를 복사하여 받아들고 컴본체에 있는 DVD롬에 집어넣고 재생시켰습니다....

그영상을 보니 마음이 더욱 착잡해졌습니다......

그래서 의심가는 사진들에 담당간호사에게 전화걸어 의문나는 장면들을 물어보니

다행히 안좋은 것은 아니라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다소 놓이기는 했습니다....

그후 8일간 다소는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들으러갈 9일을 기다렸습니다...

 

<만에 하나 대장암이라면 어떻게하지?>

<혹시 초기암이라면.... 난 어떻게 대처해야하지?>

 

마음은 다소는 초조해졌고 착잡한 마음을 가눌 수 없었습니다....

 

당숙께서도 대장암3기로 항암치료까지 받으셨는데....

 

아무튼 저는 2월 9일에 무거운 마음으로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를 찾아갔습니다...

다소 긴장된 마음으로 좌석에 앉았는데 담당의사선생님께서는

 

<다행히 대장암은 아닙니다....

대장용종크기도 3mm이하로 그리 큰의미를 둘필요도 없으십니다....

다만 앞으로 기름진 식사를 지양하시고 건강에 더욱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하시는게 아니십니까?

저는 정말 뛸듯이 기뻤습니다...

일말의 불안감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저는 기쁜 마음으로 병원을 나왔습니다^^*

 

<그래 언제나 '건강전도사'를 자처했던 나였지만 앞으로 더욱 건강에 매진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그후 저는 이상하게도 한동안 육류는 처다보기도 싫어졌습니다....

아주 <악마의 살코기>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얼마간 시간이 흐른 지금은 다소 나졌지만 아무튼 저는 조기발견의 중요성, 주기적인

<내시경검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이책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을 읽게된 것은 저에게 참으로 시의적절한

독서였습니다^^*

이책 한페이지 한페이지 한구절 한구절의 내용들이 가슴속에 팍팍 박혔습니다^^*

 

더군다나 이책은 제가 즐겨보는 TV프로인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10주년을 맞아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방송됐던 프로들중 암관련방송만을 엄선해 한권의 책으로

펴냈기에 이책의 출간의의는 색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암... 癌... Cancer....
암은 정말 현대인들에게 최악의 공포대상인거 같습니다....
저의 이모님께서도 간암으로 돌아가셨고 또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언젠가 당숙께서는
대장암 3기판정을 받으셔서 집안친척분들께 충격을 안겨주시기도 했습니다....

60대초반의 연세에 당숙님이하 가족분들이 받으신 충격을 생각하니 저도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그래서 <연세세브란스병원>으로 병문안을 갔었는데 <요즘 암은 치료잘하면 잘나으니

걱정하지말라>시며 오히려 저에게 안심의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다행히 수술도 잘끝나셨고 항암치료도 잘받으셔서 이내 생업에도 복귀하시기도 했지만,

아무튼 앞으로도 치료잘하셔서 완전쾌차하시길 빕니다.... 

 

아무튼 요즘만큼 건강에 대한 염려와 중요성이 대두된 때도 드문거같습니다...
먹을건 풍부해지고 의료기술은 발달되어도 암환자는 계속 늘어나니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한해평균 약12만명의 암환자가 생겨나고 그중 7만명가까운 환자들이

암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단일질환으론 암이 사망원인 1위이고 그만큼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리하여 요즘에는 <건강서적>, <각종암해설가이드>책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있고 또 서점가에 <베스트셀러>에 랭크되어 순위에 오르내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워낙 그런 류의 책들이 범람하다보니까 어느책이 유익한 내용의 책으로

검증받았는지 알기가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뜻에서 이책은 국내최고의 TV건강프로그램인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10주년을

맞아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방송됐던 프로들중 암관련방송만을 엄선해 한권의 책으로

펴냈기에 그공신력은 너무나도 잘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책의 곳곳의 내용들에서 많은 공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특히 <식이요법>, <운동요법>, <적절한 암치료법>, <바람직한 정신건강법> 등 네파트로

나뉘어 각종 암정보들을 소개했는데 무엇보다도 일반독자들에게 쉽게  읽힐 수 있게 글이

전개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더욱 공감을 하며 읽었던 파트는 식이요범파트에서 <현미와 콩의 항암효과>와 

<채소와 과일의 놀라운 항암효과>를 강조한 부분들에 공감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보면 <토마토는 익혀먹는게 효과적인 섭취법>이라든지 <마늘장아찌는

마늘의 힘을 가장 많이 담을 수 있는 조리법>이라는 설명에도 고개를 끄덕이게도 하였습니다^^*

 

글고 의사임에도 암에 걸려 투병생활을 하여 지금은 어느 정도 나으신 <홍영재>, <김선규>,

<고창순> 등 세분의 투병기도 새로운 마음을 갖게했습니다....

<즉 암은 의사건 아니건간에 부주의하면 얼마든지 걸릴 수 있는 병>이라는걸 느꼈습니다....

글고 그분들의 솔직하신 투병기에 더욱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경각심을 주지않았을까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최고의 건강서적 <암을 이긴 사람들의 비밀> 아주 잘읽었습니다^^*

이책을 감명깊게 읽은 저는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10주년을 맞아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방송됐던 프로들중 중요부문만 엄선해 첫번째로 펴냈던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도

구입하여 보게되었습니다^^*

이책까지 마저보게된다면 두번째로 나왔던 <한국인 무병장수 밥상의 비밀>이라는 책도 

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책은 암이 의심되거나 암에 대해 막연한 공포감을 갖는 분들은 물론

현재 암투병중이신분들에게도 암은 결코 치료불가능한 병이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평생을 안고가는 병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줄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건강에 다소 불안을 느끼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부모님이나 지인들께도 권유드릴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면에서 세브란스병원 연세암센터원장으로 계시는 정현철교수님의 다음의 말씀은

암환자와 그가족들은 물론 모든분들이 새겨들을만한 이야기시기에 그말씀을 소개하는걸로

저의 서평후기의 끝을 갈음할까 합니다^^*

 

암은 난치병이다, 치료하기 어렵다 이러한 말들을 많이 하는데 사실 치료가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조기진단이 많고 치료약과 치료기술도 발달하다보니, 암과 싸울 수 있는

무기가 많아졌다.

또 환자들도 옛날보다 영양상태가 좋아져 암과 싸울 준비가 잘되어있기 때문에

암과 충분히 싸워볼만하다. 

                                                  - 정현철교수 -

 

암환자와 그가족분들이여 힘내십시오^^*

아울러 암을 완전히 정복할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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