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는 약 4,000년전부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나는 유병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THEBUTTON (더 버튼)>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와우~ 단추의 역사가 4,000년이나 된다고?이건 뭐 단군 할아버지께서 고조선을 세우신뒤 불과 330여년뒤에 인류역사상 단추가 탄생된 것이니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알 수 있다.정말 깜짝 놀랐다.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유병기님께서는 2대째 단추를 아이템으로 업을 이어가는 인물로, 의류부자재분야에서 국가대표급으로 활동하고 있다.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단추 이야기ㆍ단추의 종류ㆍ단추 제작방법ㆍ의류 종류별 단추 및 의류 부자재 활용도 등 총 4챕터 224쪽에 걸쳐 동대문 단추왕이신 저자께서 단추에 대한 모든 것들을 자세히 알려주시고 있다.동대문 시장...나는 이 동네를 자주 지나다니는 편이다.동대문 시장은 남대문시장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평화시장동평화시장청평화시장은 물론이고밀리오레두타헬로 apm 등 쇼핑센터까지 들어와서 가히 한국 패션의 매카라고까지 생각된다.근데, 이런 시장들속에서 가히 단추왕이시라는 분이 활동하고 계시다니 과연 어떤 분이신가 궁금해서 이책을 찬찬히 읽어나갔다.와~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단추의 종류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깜짝 놀랐다.게다가 단추의 어원ㆍ역사에서부터 구매방법들까지 알수 있게되어 참으로 유익했다.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장인정신을 생각했다.세상에나 단추로만 2대째 가업을 이어나가고 있으시다니...이게 어찌 쉬운 일인가! ~따라서, 유병기님은 가히 단추계의 인간문화재라는 생각까지도 들었다.쉽게 사표내고 편한 직종들만 찾는 MZ 세대의 젊은이들이 이런 장인정신을 본받아 어느 분야든지 평생 직업으로 가기위해 노력해야하지않을까 생각되었다.그래서, 나는 유병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그래서, 이책은 단추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단추로만 평생을 살아오신 유병기님...이책을 읽으면서 평생 직업의 의미는 무엇인지 장인정신은 어떠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