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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미국 동부 : 뉴욕·워싱턴 DC·보스턴·시카고 - 최고의 미국 동부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ㅣ 프렌즈 Friends 24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7월
평점 :
"미국쪽의 폭포를 지나 홀슈폭포까지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며 20분 정도 운항된다.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폭포의 위력에 누구라도 압도당하게 된다. 이 순간을 남기기위해 카메라를 들 수 밖에 없는데 워낙 물이 많이 튀니 젖지않도록 주의하자. 화려한 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 크루즈도 있다. (353쪽) "
나는 이주은, 한세라작가께서 저술하시고 <중앙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프렌즈 미국 동부>를 읽다가 캐나다쪽에서 바라본 나이아가라 폭포를 소개한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작가님께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신 느낌을 알려주셨는데 나는 당장 달려가 나이아가라 시티 크루즈를 타고 폭포를 구경하고싶어졌다.
예전에 JTBC 뭉쳐야 뜬다라는 여행프로를 보니 이 나이아가라 폭포가 나왔는데 출연자들이 우비를 입고 크루즈를 타면서 여행하는 모습이 정말 박진감 넘쳤다.
따라서, 글로 표현한 윗글을 읽어보니 언젠가 꼭 가보고싶어졌다.
아~ 미국 동부 여행...
근데, 난 예전에 미국 서부를 여행한 적이 있다.
LA~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국립공원~ 라스베가스~ 후버댐~ 그랜드 캐년까지 둘러보았는데 정말 좋았었다.
워크 오브 페임(명성의 거리)
로데오 드라이브
비벌리힐스
디즈니랜드
와우~ 그중에서도 위와같이 명승지들과 관광명소들로 가득했던 LA가 가장 기억이 났다.
금문교ㆍ피어 39ㆍ알카트라즈 섬
아~ 지금도 어른거리는게 샌프란시스코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였다~^^*
라스베이거스를 갔을 때는 그 화려함에 흠뻑 빠졌었고~^^*
이렇게 미국 서부를 돌아봤으니 이제 미국 동부와 남부도 언제 꼭 가봐야지했는데 그전에 24~25 최신판인 이책을 완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읽게되었다~^^*
또한, 이책은 미국 LA에서 직장인으로 일하다가 뉴욕과 보스턴에 2년동안 거주하고있는 등 현재까지 10년넘게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구석구석 여행과 취재를 겸하고 있는 베테랑 여행작가 이주은작가와 수차례 미국ㆍ유럽ㆍ캐나다 등 세계곳곳을 여행하며 여러 책들도 저술하신 한세라작가님께서 의기투합해 저술하신 책이다.
그래서, 2014년 첫출간이후 매년 개정판을 내시다가 이번에 2024~2025년 최신 개정 9판으로 다시 펴내신 책이다.
해마다 개정판이 나와 벌써 시즌 9에 해당되는 책이라니 저자께서 미국 동부지역에 얼마나 열정을 갖고계신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이책에서는 뉴욕 ~ 보스턴 ~ 필라델피아 ~ 볼티모어 ~ 워싱턴 D.C ~
시카고ㆍ애틀랜타ㆍ올랜도ㆍ마이애미 등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도시들을 511쪽에 걸쳐 자세히 설명해주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도 저자들께서 직접 찍으신 사진들과 도표, 약도 등이 올컬러판으로 잘나와있어 난 한권의 사진첩을 보는 느낌까지 받았다~ ^^*
나는 특히,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파트를 읽어보니 스타워즈ㆍ토이 스토리랜드는 꼭 가보고싶어졌다.
또한, 유니버설 올랜들도 들려 유니버설 스튜디와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도 들려 그냥 동심의 세계속으로 풍덩 빠지고싶어졌다.
그리하여 이책은 미국 동부를 여행하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 미국 동부여행을 갔다오셨던 분들께서도 최신 정보를 얻기위해 꼭 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미국 최남단 섬 키 웨스트로 가는 오버시스 하이웨이중 하나인 <세븐 마일 브리지>를 설명해주신 다음의 글이...
"약11km의 가장 긴 다리로 수면과 가까운 물위를 달리는듯한 짜릿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 미국 최고의 드라이브코스중 하나로 꼽힌다. 동쪽으로 대서양의 일출과 서쪽으로 멕시코 만의 석양을 볼 수 있는 멋진 곳이기도 하다. (50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