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길이 된다 - 비폭력대화로 다시 만난 삶
김숙희 외 지음 / 한국NVC출판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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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대화를 공부하는 수년간 내 마음과 몸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느낌과 욕구를 찾고 나면 눈물이 자동반사적으로 흘러내렸다. 노트에 뚝뚝 떨어지는 눈물자국과 함께 몸과 마음은 개운해지고 나를 이해하는 범위가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97쪽)"

나는 김숙희ㆍ김순임ㆍ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 NVC 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마음이 길이 된다>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윗글은 이은령님께서 비폭력 대화를 만난 이후 삶에 변화를 이야기해주신 내용인데 정말 확와닿았다.

아~ 그래 나도 실천해아겠다 바로 그걸 느꼈다.

또한, 이책의 저자이신 김숙희님외 네분께서는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근데, 김숙희님께서는 마을기업 모나드움의 대표도 겸직하시며 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맹활약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비폭력 대화를 만난 이후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진솔하게 잘알려주시고있다.

비폭력 대화...

이는 정말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아니 전인류 모두에게 다 필요한 대화가 아닌가 생각되었다.

정말 이 세상은 많이 폭력적이다.
어떻게 하면 내가 상대방에 앞서나갈까 선의의 경쟁을 하는게 아니라 아얘 상대방을 폭력적으로 제압하여 내앞에 무릎꿇리게 하느냐 이게 관건인 사회가 된게 아닌가 생각된다.

이는 국가적으로는 우크라이나ㆍ러시아 전쟁과 이스라엘ㆍ하마스간의 전쟁에서 극명하게 표출되고 있다.

따라서, 실생활에서 개인과 개인간의 관계에서는 물론이고 국가간의 관계에서도 비폭력적인 대화와 접견이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면에서 한국 비폭력 대화교육원 강사님들께서 비폭력 대화의 의미와 당위성을 접하고 비폭력 대화를 만난 이후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진솔하게 알려주신 이책과의 만남은 정말 의미가 컷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 자신도 찬찬히 되돌아보기도 하였다. 정말 앞으로는 실생활에서 더 조심히 말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대화해야겠다 바로 그걸 느꼈다.

그래서, 나는 김숙희ㆍ김순임ㆍ이은령ㆍ정희영ㆍ하미애ㆍ홍상미님께서 저술하시고 <한국 NVC 출판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비폭력 대화의 의의와 이를 만난후 어떤 삶의 변화가 있었는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일깨워주신 다음의 말씀이...

"나는 지금도 계속 공감을 연습하고, 공감이 얼마나 강력한 행동인지 놀란다.
그래서, 공감이 내가 자신에게, 가족에게, 친구와 이웃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일 수 있다는 것을 매 순간 잘 기억하려고 한다.(2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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