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옆집 가게가 문을 닫았습니다
부자형아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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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그 업종을 3개월 정도 경험해보고 창업에 도전하자.(183쪽)"

나는 부자형아님께서 저술하시고 <모모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오늘도 옆집가게가 문을 닫았습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3개월이 뭐냐?
그 업종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4계절을 다 겪어봐야한다.
그렇다면 최소1년정도는 생생한 경험을 해야 그 업종에서 최소한 실패는 안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 ~
3개월은 커녕 무턱대고 덤벼들었다가 큰 손해를 보고 두손든 후 그만두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도 윗글이 확와닿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부자형아님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은 후 패기있게 자영업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이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피하는 방법을 이 책에 녹아놓았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우리도 대출받아서 장사 한번 해볼까?ㆍ약육강식의 세계ㆍ아프니까 사장이다ㆍ정말로 무서운 세상ㆍ철거와 폐업 등 총 48파트 402쪽에 걸쳐
자영업의 생생한 현실을 생생하게 잘알려주시고있다.

사실 지금 우리나라는 자영업이 위기인 시기이다.
여기저기서 장사안된다고 난리이다.

원재료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이에 음식값을 부득이하게  올리자 이에 손님들의 발길은 뚝 끊어지고 결국 폐업할 수 밖에 없는 악순환들이 이어지고 있다.

오죽하면 코로나19로 난리났던 그때보다 더 장사가 안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겠는가! ~

그러던차에 프랜차이즈 요식업에 뛰어들었다가 실패를 맛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책을 쓰신 저자분의 용기에 먼저 박수를 보내드리고싶었다.

무엇보다도 본인의 생생한 경험을 소재로 쓴 책이기에 더욱 폐부깊숙이 와닿았다.

이책의 주인공인 수호가 겪었던 일들은 바로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나거나 더 심하게 혹은 더 비참하게 일어난 일들도 많았기에 나는 읽으면서도 가슴이 아팠다.

그리하여 자영업은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말이 특히더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부자형아님께서 저술하시고 <모모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자영업을 하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물론이고 지금 자영업을 하시고 있지만 잘안풀리시는 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다음의 구절이...

"참 가슴아픈 일이었지만,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지않은가. 실패해도 괜찮다. 우리는 아직 젊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설 수 있기 때문이다.(273쪽)"

그래 중요한 것은 설령 실패했더라도 주저하지말고
다시 분연히 일어나 재도전하는 불굴의 의지를 갖는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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