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쓰레기란 말입니다 일인칭 시리즈
트래쉬맨 지음, 조예리.권하빈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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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겠다는 말만 백만번
도대체 나는 무얼때문에
망설이고 있을까? (146쪽)"

나는 트래쉬맨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동양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그러니까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쓰레기란 말입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윗글은 사실 내가 첫 직장생활할 때도 늘 느끼던 거였다.

틀에 짜여진 체계...
다람쥐 챗바퀴 도는듯 무미건조한 일상의 반복...

그러나, 현실은 명예퇴직 바람이 불었고 바로 어제까지 멀쩡히 다니던 과장님들이 회사 복도로 대기발령 받는 모습들도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 당시에도 사원들끼리도 언제 회사나가 사업할까라며 비즈니스 이야기들도 많이 나눴던 기억이 난다.

그런 면에서 맨윗글은 나도 겪었던 일이었기에 확와닿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트래쉬맨님께서는 글작가로서 프리랜서 크리에이터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직장도감ㆍ현실미생ㆍ오피스 매너ㆍ새삥의 고충ㆍ직장 명심보감 등 총 5챕터ㆍ200쪽에 걸쳐 직장 빌런들을 다 총망라해 현실을 공감하고 직시하는 능력도 잘키워주고 있다.

근데, 이책에서는 70가지 유형의 빌런들이 나온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회사다닐 때, 나의 상사가 생각이 났다.
항시 회사 사장ㆍ임원 등에게는 손바닥을 비비면서 부하직원들은 닥달대는 유형의 상사들도 있었기에~~

그래서, 이책을 읽고나니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부하직원들에게는 공과 사를 잘 가리는 상사가 바람직한 유형의 상사로 다가왔다.

즉, 어떤 때는 비즈니스이기에 잘이끌어 나가고 또 어떤 때는 부하직원들에게 편하게 다가 설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 바로 그걸 느꼈다.

그래서, 나는 트래쉬맨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동양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직장생활을 잘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이책을 다 읽고나니 직장생활에 성공하기위해서는 <인간관계>를 잘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참으로 간만에 유익한 독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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