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청년세대의 우울은 우리나라만의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젊은 층의 우울과 불행은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15쪽)"나는 박준홍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스고>에서 출간하신 이책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를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세상에나 우리나라 젊은 이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줄 알았는데 세상에나 전세계의 대다수 젊은 이들이 우울하고 불안증에 빠져있다니 정말 놀라웠다.극심한 세대갈등을 겪는 우리의 MZ세대누워서 아무 것도 하지않는 중국의 탕핑족우울함에 찌들어 세상이 멸망하기를 바라는 미국의 두머왕실이 가진 특권에 불만을 표시하는 영국의 젊은 이들희생당한 세대라고 생각하는 프랑스의 청년세대들...와~ 이렇게나 많은 나라에서? ...게다가 미국의 두머는 세상이 멸망하기를 바란다니 정말 전세계의 젊은 이들이 다 용기와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가길 간절히 열망해본다.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준홍님께서는 90만 이상의 구독자가 선택한 유튜브 채널 <당신이 몰랐던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업 트레이더이자 실용주의자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지만, 책과 문학을 사랑하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이다.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세대유감ㆍ시대유감ㆍ사회유감ㆍ경제유감 등 총 4파트 377쪽에 걸쳐 대중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속시원히 잘알려주시고있다.아~ 나는 정말 이런 류의 책들을 엄청 좋아해서또 즐겨읽기도 한다.특히, 이책은 정치경제사회국제문제 등 사람들이 평소 긍금해할다양한 주제들을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특히, 미국의 총기규제문제멕시코 마약 카르텔 미국의 의료보험과 대중교통저출산 문제기후위기 등 다양한 분야들이 다 궁금했는데이책에서 그 궁금증들이 다풀렸다,그중에서도 지역주의 문제의 기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들려주셨던 이야기가 확와닿았다.정말 박정희와 김대중후보가 맞붙은 1971년 7대 대통령 선거때부터 극에 달했다고 본다.이때 민주공화당의 이효상은 지역주의를 자극하는 망언을 지껄여돼 결국 박정희가 또 당선되서 유신독재의 만행을 저지르게된다.그후 육영수의 피살에 이어 박정희도 자신의 심복에게 사살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되지만~암튼 이 책을 읽으니 망국적인 지역주의는 이제 사라져야한다고 본다.그리하여, 나는 박준홍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북스고>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그래서, 이책은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