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뭐라고 나를 평가하지? 이런 생각을 자주 하는 사람은 남의 평가의 노예다. 노예는 늘 주인의 눈치를 살피고, 주인의 명령을 따라야하는 존재다. (36쪽)"나는 양현길님께서 저술하시고 <진성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홀로서기 철학>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와~ 1788년에 태어난 쇼펜하우어께서 이렇게 의미깊은 말씀을 남기셨다니 역시 훌륭한 철학자라는 생각이 들었다.정말 한번밖에 살 수 없는게 우리네 인생인데, 왜 타인과 비교하며 살아야할까?왜 남들의 판단기준에 나를 맡겨야할까?참으로 나자신도 되돌아보게하는 훌륭한 말씀이었고 이에 여타 다른 철학자분들께서는 어떤 말씀을 하셨을지 주목하면서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갔다.근데, 이책의 저자이신 양현길님께서는 심리ㆍ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독서와 글쓰기를 10년 넘게 계속해왔다.현재는 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에서 사업전략을 수행하고 있다.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온전한 자신이 되기위한 삶에대하여ㆍ나에게 주어진 삶의 의미에 대하여ㆍ물흘러가듯 사는 삶에 대하여ㆍ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삶에 대하여 등 총 4챕터 263쪽에 걸쳐 동서양의 13인 철학자들을 통해 꿋꿋이 인생을 살아가게할 지혜를 주시고 있다.세네카몽테뉴에머슨카뮈빅터 프랭글소로에픽테토스 사르트르아들러노자와~ 이렇게 동서양에 걸쳐 13인의 대철학자분들께서 혼자서도 주체적으로도 살아가는 홀로서기 철학을 이야기해주셨고 이에 나는 더욱더 집중해서 읽어나갔다.이 철학자들중에서 특히,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니체의 말씀이 확와닿았다.또한, 죽음을 직시하고 삶을 가꿔나가라는 세네카의 말씀과 행복의 시작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면서 시작된다는 에픽테토스의 말씀들도 많은 깨달음을 주셨다.그래서, 나는 양현길님께서 저술하시고 <진성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그래서, 이책은 동서양 13인의 철학자들을 통해 자기스스로 꿋꿋이 인생을 살아가게할 지혜를 얻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지금도 생각나네...에머슨이 남기신 다음의 말씀이..."자기를 신뢰하자.나 자신을 자기자신 이외의 곳에서 찾지말자.(57쪽)"아~ 정말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말씀이신데항시 명심해야겠다 바로 그걸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