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불행처럼 보이는 일도 행운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다.(134쪽)"나는 임유진님께서 저술하시고 <민중에게>에서 출간하신 이책 <탈무드와 유대인 1 지혜편>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아~ 우리가 지극히 당연하게 생각하며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진리를 저렇게 새로이 다시금 정립시켜주시니 정말 윗글의 내용이 다시금 확와닿았다.윗글은 랍비 아키바가 나귀ㆍ개를 데리고 작은 등불 하나를 들며 여행중에 다 잃게 되었지만 그 덕분에 마을을 습격한 도적떼의 침략과 약탈로부터 목숨을 건질 수가 있었다는 이야기이다.이에 어떤 최악의 상황에서도 절대 절망하지말고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면 또다른 행운이 다가올 수도 있다는 말씀이시기에 정말 이책에서 가장 감명깊게 읽은 파트이기도 하다.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임유진님께서는 역사와 철학을 전공했으며, 동양의 역사와 고전에 담긴 지혜를 꾸준히 책으로 엮었다.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탈무드와 유대인 ㆍ탈무드의 지혜 등 2파트 244쪽에 걸쳐 탈무드에 담겨있는 지혜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잘들려주시고있다.그래서, 나는 임유진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래문화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그래서, 이책은 탈무드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