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런던 - 최고의 런던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4~’25 프렌즈 Friends 20
이주은.한세라.이정복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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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나는 마켓들이 런던에만도 수십 개.
물가 비싼 영국 런던에서 인간적인 물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인 마켓에 가면 런던인들의 삶속으로 한 발 더 들어간 기분이 든다.(34쪽)"

나는 이주은ㆍ한세라ㆍ이정복님께서 저술하시고 <중앙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프렌즈 런던>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와~ 나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그 도시를 여행할때면 꼭들리려는 곳이 시장이다.

왜냐하면, 그 지역의 시장은 그 도시의 얼굴이요, 간판이라고까지 생각될 정도로 모든 것이 다 담겨져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런던의 시장도

브릭 레인 마켓
버로 마켓
캠든 마켓 등 다양한 마켓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휴 그랜트ㆍ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로도 유명했던 노티힐의 <노팅힐 포토벨로 로드 마켓>은 맨먼저 가보고싶은 런던의 시장이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주은님께서는 유럽ㆍ아시아ㆍ미국ㆍ캐나다ㆍ중남미ㆍ호주를 여행했고 여행 가이드북, 잡지,신문 등에 수많은 글을 써온 여행작가이다.

한세라님께서는 수차례 유럽과 캐나다 여행경험을 살려 각종 여행안내서, 홈페이지의 여행 콘텐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이정복님께서는 배낭여행 전문여행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수차례 유럽출장과 여행을 다녀왔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런던 즐기비ㆍ쇼핑ㆍ음식ㆍ들어가기ㆍ지역별 가이드 등에서
런던 최신 정보들을 비롯해 런던여행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와~ 나는 이책을 읽으니 런던 도시속으로 푹 빨려들어갔다.

그래서, 빅벤
국회의사당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
트라팔카 스퀘어
피카딜리 서커스
타워 브리지 등을 거니는듯한 느낌도 들었다.

근데, 이책을 읽고나니
로버트 테일러ㆍ비비안 리 주연의 영화 애수에도 나왔던 워털루 브리지와 웨스트 엔드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맨먼저 보고싶어졌다~^^*

런던여행을 자주 다니셨던 저자분들...
그것도 세분이나 공저로 참여하셔서 그런지 책 내용이 더욱 알차고 최신 정보들로 가득차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주은ㆍ한세라ㆍ이정복님께서 저술하시고 <중앙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런던여행을 준비중인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런던시 갤러리방문은 필수라시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예술과 문화의 나라 영국답게 많은 작품이 여러 갤러리에 전시돼 있다. 우리에게 이미 유명한 고대, 중세의 작품들은 물론 현대 미술품, 영국을 대표하는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28쪽)"

ㅋ 이에 고흐의 해바라기가 있는 내셔널 갤러리는 맨먼저 꼭가보고싶은 갤러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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