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보완계획 200 두뇌보완계획
김명석 지음 / 학아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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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생긴 것은 지금부터 46억 8,000만년 전이다.
해로부터 약 1억 4960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죽은 별 부스러기들이 모여 차츰 지구를 이루었다.
지구가 모습을 갖춘 때는 BP 45억 6,717만년이다.(156쪽)"

나는 김명석님께서 저술하시고 <학아재>에서 출간하신 이책  <두뇌 보완계획 200>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와~ 해의 나이가 46억년이나 됐다니 정말 엄청 오래됐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근데, 해가 생기고 약 1억 1,000만년 뒤에 지구가 탄생한 것이라니 이에 해가 있어야 지구도 존재하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하지만, 이런 해도 앞으로 남은 수명이 50억년 정도라고 한다. 아니 해도 수명이 있어?
물론 50억년이 엄청 길고 아득한 세월이지만 그래도 해는 영원불멸할줄 알았는데 수명이 있다니 정말 충격적이었다.

이에 인생을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도 하게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명석님께서는 물리학ㆍ수학ㆍ철학을 공부하였고 현재 학아재 학장이며 이화여자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말씀ㆍ물질ㆍ힘ㆍ삶ㆍ만듦ㆍ사람ㆍ실험ㆍ알길ㆍ앎ㆍ믿음 등 과학기술의 역사와 철학에 관한 100개의 글을 통해 읽는 힘과 이해하는 힘을 부여해주고 있다.

아~ 난 이책을 읽고나니 과학기술에 대해 더욱더 잘알게되어 정말 뿌듯했다.

문과출신인 나에게 이책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게 해준 좋은 책이었다~^^*

특히, 이책에서는 우주ㆍ해ㆍ땅ㆍ별 등의 자연과학에서부터 관성ㆍ중력ㆍ상대성 등의 물리학에다가 논리실증주의 등의 철학까지 두루두루 터치해주셔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김명석님께서 저술하시고 <학아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글고 이책은 한번 읽고마는 책아니라 서가에 꽂아놓고 생각날때마다 꺼내 읽는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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