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의 경우 임대인의 공급곡선이 비탄력적이고 임자인의 수요곡선이 탄력적일 때, 재산세를 중과하더라도 재산세가 임대인으로부터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다.(142쪽)"
나는 랜드하나 공인중개사 연구소에서 저술하시고 <랜드하나>에서 출간하신 이책 <EBS 랜드하나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1차>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윗글은 부동산학개론 중 부동산 보유세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설명해주신 글인데 조세의 부과가 초과부담을 발생시키지않아 자원배분의 왜곡을 초래하지않는다니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1차과목인 부동산학개론ㆍ민법 및 민사특별법의 기출문제들을 총망라해 628쪽에 걸쳐 아낌없이 잘설명해주시고있다.
10월 28일...
저날이 무슨 날이냐하면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일이다.
지난 1월에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날짜가 공고되었는데, 벌써 7월이 되었으니 시험일도 불과 100여일밖에 안남았다.
공인중개사 시험...
이 시험은 1차 2과목 2차 4과목을 하루에 다볼 수 있는 시험으로서 각과목들마다 40문제중 최소 24개이상 맞춰서 60점이상씩을 획득해야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다.
단, 한과목이 50점 맞았어도 다른 과목이 70점 맞았다면 두과목이 평균 60점 이상이 되므로 합격될 수 있는 시험이다.
근데, 이 시험을 보면 매년 한 두문제 차이로 떨어지는 분들도 많다.
그런 의미에서 랜드하나의 <EBS 랜드하나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 1차>는 최근 10개년간의 기출문제들을 모두 수록하고 풍부한 해설들도 실은 책이어서 이책 한권만 반복해서 학습한다면 합격하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0점 이상만 받으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기에 이 기출문제들만이라도 집중해서 마스터한다면 합격점수 받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부동산학개론ㆍ민법 및 민사특별법 전반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잘정리해 놓으셔서 효율적인 학습이 되었다.
근데, 시험합격은 사실 기출문제집의 철저한 분석만으로도 충분하다.
따라서, 이 한권의 책으로도 아우트라인과 핵심파악이 용이해 충분히 합격점수 받을 수험서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나는 <랜드하나>에서 출간하신 이책으로 아주 잘학습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학습이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올해 34회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을 치를 분들께서는 지금이라도 놓치지않고 이책으로 꼭 공부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민법의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소액임차인이 최우선변제를 받기위해서는 확정일자받는게 아닌 다른 요건이 있다는걸 잘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소액임차인이 최우선변제를 받기위해서는 경매신청의 등기전까지 대항요건을 갖추고, 그 대항요건이 배당요구 종기인 경락일까지 존속되어야 한다. 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는 요건이 아니다. (5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