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의 부동산 발품 시크릿
부엉이날다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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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내가 태어났고 함박눈이 펑펑 내리던 그해 겨울에 우리 가족은 셋방에서 쫓겨났다. 살림살이와 함께 세살 된 오빠를 리어카에 싣고, 이제 겨우 100일이 넘은 나를 등에 업고 이사를 가던 날은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고 한다. (23쪽)"

나는 부엉이날다님께서 저술하시고 <메가스터디(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엄마와 딸의 부동산 발품 시크릿>을 읽다가 윗글에 서글픈 생각도 들었다.

아~ 1973년~
집주인의 가혹한 처사로 살던 집에서 쫓겨났던 저자 가족들...

이런 설움과 뼈아픈 과거가 있었기에 집의 소중함을 그 누구보다도 잘아시는 분이 아니셨나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부엉이날다님께서는 17년차 부동산 투자자이다. 어머니께서 알려주신 발품을 기본으로 소액투자를 시작으로 꾸준히 투자하고 있으며, 블로그도 공유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투자의 길도 열어주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엄마의 30년 발품역사ㆍ엄마와 함께한 발품기록ㆍ나의 부동산 발품 홀로서기ㆍ딸에게 남기는 발품 시크릿 노트 등 총 4파트 391쪽에 걸쳐 엄마와 딸이 서울ㆍ경기권에서 10년동안 아파트ㆍ상가 등 부동산 발품을 부지런히 판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오피스텔
낡은 빌라
재건축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상가

아~ 위 물건들은 부엉이날다님께서 그동안 투자해 오셨던 투자물건들이다. 위 물건들을 보니 부엉이날다님께서는 틈새시장을 잘노리셔서 투자하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이점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일인데 사람들이 보지않을 때 진입해서 뜨거워지면 고점에서 빠져나오는 투자로 차근차근 자산을 축척해오셨다하니 참으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저자와 저자어머님의 부동산 역사는 1973년부터 시작되셨다고 한다.

아~ 사실 나하고도 비슷한 시기를 겪으셨던 분이시기에 저자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확와닿았다.

특히, 꾸준히 지도를 보고 길위로 나가자ㆍ임대관리와 리스크 대비 노하우ㆍ매도 타이밍을 결정하는 기준 등의 정보들은 정말 알차고 유익한 정보들이었다.

그래서, 나는 부엉이날다님께서 저술하시고 <메가스터디(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부동산 투자 초보자분들께서는 물론이고 부동산투자의 기본부터 차근차근히 배우고싶은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저는 이제야 깨닫습니다. 엄마가 가르치신 것은 버티는 힘이었다는 걸요. 낮은 투자를 통해 발품의 기본을 다지게 해주시고 투자의 근력을 키워주셨어요.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세월속에 부침을 겪어온 인내의 투자방법이 결국 승리한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388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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