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초등학교 6학년을 졸업하면서 이미 학원에서 대학 입학시험에 나타나는 영어 단어 공부 정도는 끝마치고 중학교에 올라가는 아이들을 보아왔다. (16쪽)" 나는 김선호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길벗>에서 출간하신 이책? <늦기전에 공부정서를 키워야 합니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정말 사립초등학교의 요즘 분위기 정말 이렇게까지 변했나 깜짝 놀랐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선호님께서는?서울 사립 유석초등학교에서 진로과학부장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학습격차 시대 우리 아이의 공부 현주소ㆍ아는 만큼 보인다 공부정서ㆍ일찍 시작할수록 공부정서에 유리하다ㆍ엄마가 바뀌면 우리 아이 공부정서 높일 수 있다ㆍ생각의 전환으로 공부정서에 날개를 달자 등 총 5장 243쪽에 걸쳐 서울 사립초 상위 1% 아이들의 비밀들을 아낌없이 알려주시고 있다. 세상에나 보통 사립초등학교에서 공부를 안 한다는 아이들조차 대부분이 영어만큼은 중학교 수준을 끝내고 졸업한다니 정말 요즘의 학교분위기는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초등학교 시절에는 마냥 뛰어놀게만 한다는 것도 모순이 있는 얘기라고 생각된다. 중요한 것은 인성도 올바르게 갖게하고 공부도 잘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인 것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현실적으로 드는 생각은 다른 학생들보다 앞서나가면 더 좋겠지만, 최소한 뒤쳐지지는 말아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따라서, 낮은 학습성취의 그림자 학습장애를 파악해라ㆍ거실을 공부장소로 활용해 함께한다ㆍ음악이 아이 두뇌를 깨운다ㆍ다중지능검사로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하자ㆍ적절한 보상으로 실행력을 높인다 등의 말씀들이 더욱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김선호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도서출판 길벗>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아이들의 공부정서를 초등 6학년 전에 키우고싶은 학부형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아이가 무엇을 하면서 놀고싶은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자녀의 꿈이 매년 바뀌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야 한다. (208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