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관찰 백과 - 수만 개의 은하가 펼쳐진 우주의 비밀 이야기 바이킹 어린이 과학 시리즈
브루스 베츠 지음, 이은경 옮김 / 바이킹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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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밤에만 뜰까요?
아니에요. 낮에도 별은 그 자리에 떠있어요.
하지만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죠.
왜냐하면 낮에는 태양빛이 너무 밝기 때문이에요.
태양 빛은 지구의 대기에서 튕겨져 나와 별빛을 압도해요. (11쪽)"

나는 브루스 베츠님께서 저술하시고 <보누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우주 관찰 백과>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와~ 윗글은 사실 예전부터 어렴풋이 알고있던 사실이지만, 이책에서 쉽게 이야기해주시니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다.

아울러 우주의 신비까지도 느껴졌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브루스 베츠님께서는 행성, 우주, 밤하늘에 대해 가르치는 행성 과학자이자 어린이책 작가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우주 단체인 행성협회의 수석 과학자이자 라이트세일 프로그램의 담당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우주ㆍ별과 별자리ㆍ태양계ㆍ혜성 유성 오로라ㆍ우주탐사 그리고 우주의 미래! 등 총 5장 120쪽에 걸쳐 수 만개의 은하가 펼쳐진 우주의 비밀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우주는 인류에게 있어 영원한  로망이다.
예전부터 인류는 우주의 신비를 캐려 노력해왔다.

그래서, 토끼가 떡방아 찧고 계수나무 있는 달에 우주비행사들을 보내 달의 비밀을 캘려고 노력하기 까지 했다.

근데, 이책을 읽어보니 달의 중력은 지구중력의 1/6에 불과해서 사람이 만일 달에 있다면 지구에서보다 몸이 6배 정도 더 가볍게 느껴진다니 예전부터 알고있었던 내용이지만, 다시금 신선하게 다가왔다.

또한, 영원한 우리의 친구 태양계와 신비로운 별과 별자리들에 대해서도 소상히 설명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브루스 베츠님께서 저술하시고 <보누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수만 개의 은하가 펼쳐진 우주의 비밀 이야기들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우주속 우리의 위치 즉, 우리의 주소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우주에서 우리의 주소는 대한민국 - 지구 - 태양계 - 우리 은하 - 국부 은하군 - 국부초은하단 - 초초은하단이에요.
이것이 우주속 우리의 위치랍니다.(11쪽)"

초초은하단이 가장 큰 영역이라는 걸 이책 통해 처음알았는데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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