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 - 미처 몰랐던 진짜 내 모습 찾기 프로젝트
윤슬 지음 / 담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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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점심, 저녁, 늦은 밤까지 우리는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아니, 나는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우선 그 질문에 대한 대답부터 찾아 보자.(19쪽)"

나는 윤슬님께서 저술하시고 <담다>에서 출간하신 이책  <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윗글은 하룻동안의 자신의 일과를 통해 과연 나자신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인지 알게해준 글로써 확와닿았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윤슬님께서는 글쓰기가 좋아 글쓰기 강의를 진행하고, 책을 완성하는 과정이 좋아 출판업에 뛰어들었다. 그래서 기록 디자이너로 활동중이며, 도서출판 담다의 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ㆍ엄마가 된다는 것ㆍ출판사를 한다는 것ㆍOnly one을 꿈꾸며 등 총 4파트 200쪽에 걸쳐 미처 몰랐던 진짜 내 모습 찾기 프로젝트를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우선 이책의 제목에서부터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

우리는 예전부터 자신의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로 Best라는 표현을 써왔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Best는 누군가와 자꾸 비교하려는 마음이 생겨나게 하는 표현으로 다가왔다...

그에 반해 Only는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를 위해 살지않고 나다움을 향해 노력하겠다는 좀더 인간적인 표현으로 다가왔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자기자신도 미쳐 깨닫지못했던 진정한 지신의 모습은 무엇인지 알게해준 책이었다...

작가로 기록 디자이너로 강사로 출판사 대표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저자 자신의 모습을 통해 소박한 일상속 행복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도 깨닫게 해준 책이 바로 이책이었다.

이에 나도 행복을 뭐 거창한데서 찾을 것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속 삶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윤슬님께서 저술하시고 <담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고자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의 주인공 모리교수께서 물으셨던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아이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기여하는 삶은 늘 하고 있습니다.(182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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