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보고 Z세대의 눈이 높다고 말한다.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자라고도 한다. 하지만 Z세대는 기성세대를 말이 안통하는 꼰대라 생각하게 되고 갈등이 발생한다. (19쪽)" 나는 박다영ㆍ고광열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샘터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Z세대가 말하는 Z세대의 모든 것>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 Z세대와 기성세대간에는 기본적인 입장차이가 있구나 이 간극을 좁히기위해 서로가 노력해야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다영님께서는 Z세대 2000년생으로 고려대 경제정책학과에 재학중이다. 각종 대외활동을 하면서 1990년대 후반생부터 2010년대생까지 다양한 면령대의 Z세대를 만났고 그들의 Z세대에 대한 진짜 생각을 들었다. 고광열님께서는 1992년생으로 고려대 경제정책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사회복지대학원에 재학중이다. 기성세대에 입문한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로 Z세대에 대해 공부한다. 마케터로 근무하다가 MZ세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Z현재의 일반적인 특징ㆍZ세대의 사고방식 가치관ㆍ코로나시대 Z세대의 생활ㆍZ세대와 함께 일하는 법 등 총 4장 291쪽에 걸쳐 Z세대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을 솔직담백하게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나는 얼마전 밀레니얼 세대에 해당하는 30대 후반의 남녀 여러명과 대화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근데, 놀랍게도 그들도 요즘의 Z세대에 대해 잘모르겠다고 하는게 아닌가! 밀레니얼 세대조차 Z세대에 대해 잘모르겠다 하니 정말 Z세대는 정녕 외계인이라도 된단 말인가! ~ 그런 의구심을 갖고서 이책을 읽게되었는데 이책은 M세대와 Z세대인 두분 저자의 공저인 책이다. 그래서, 더욱 균형잡힌 시각에서 저술되어 Z세대를 좀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해주셨고 이에 참으로 유익했다. 특히, 평생 직장은 없고 지금의 직장도 언젠가 떠날 수 있는 거쳐가는 정거장이라고 생각하는 Z세대가 많다는 이야기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또한, Z세대안에서도 세대가 나눠진다는 이야기도 의외였다. 게다가 코로나19가 터진후 입학한 20학번 이후 대학생들은 학교ㆍ 선후배ㆍ동기에 대한 애정도 갖지않고 있으며, 이에 코로나19를 겪은 Z세대에게 코로나 전만큼 선후배간 문화를 바래서도 기대해도 안된다하니 씁쓸한 생각만 들었다. 그래서 나는 이책 통해 막연하게 알고있던 Z세대에 대해 잘알게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박다영ㆍ고광열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샘터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M세대가 바라보는 Z세대, Z세대본인이 직접 말해주는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Z세대는 자신의 시간을 더 투자해서라도 자기계발 활동을 하며 성취감을 얻는다. 회사가 자기계발을 위한 수단을 지원해준다면 기꺼이 업무역량을 키울 의지가 있다. 회사와 Z세대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되는 셈이다. (291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