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잉 - 미래가 이끄는 삶, 보장된 성공으로 가는 길
안도 미후유 지음, 송현정 옮김 / 오월구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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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만든 곡의 멜로디를 꿈속에서 미리 들은 사람도 있다. 바로 비틀즈의 전 멤버, 폴 매카트니다.
어느날 밤 꿈속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들었는데, 그 선율이 너무나 인상깊은 나머지 잠에서 깬 뒤에도 또렷하게 기억할 정도였다고 한다. (24쪽)"

나는 안도 미후유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해와달콘텐츠그룹>에서 출간하신 이책  <노잉>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와~ 폴 매카트니가 꿈속에서 떠올린 멜로디가 바로 그 유명한 불후의 명곡 <Yesterday>이다.

평소 폴 매카트니는 꿈속에서도 멜로디가 떠올라 머리맡에 메모장과 볼펜을 놓고 잤다. 늘 좋은 노래들을 작곡하여 멋지게 부르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살아갔던 그였기에 결국 꿈속에서도 이렇게 훌륭한 명곡이 되는 멜로디도 들려주신게 아닌가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안도 미후유님께서는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이자 디지털 노마드이다. 일본 MZ세대의 롤모델이자 멘토로 출판ㆍ강연ㆍ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누구나 자기 미래를 알고있다ㆍ미래가 이끄는 삶ㆍ나만의 HOW 찾기ㆍ노잉을 부르는 구체적인 실천방법 등 총 4장 179쪽에 걸쳐 미래가 이끄는 삶, 보장된 성공으로 가는 길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이 세상의 미래는 사실 아득하다.
정말 한치앞도 내다볼 수가 없다.

더군다나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만 3년간 힘들었는데 여기에다가 1년이상 끌고있는 우크라이나ㆍ러시아의 전쟁이 언제 끝날지 기약조차없다.

전염병과 전쟁...

정말 이렇게 인류에게는 무섭고 끔찍한 것이 전염병과 전쟁인 것이다. 언제 완전히 종식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근데, 난 이책 <노잉>을 읽고서 생각이 달라졌다.
물론 우리의 미래에 대한 불투명은 있다.
하지만, 희망과 긍정의 힘을 믿고 산다면 최소한 우리 자신의 미래는 어느 정도는 예견할 수 있는 예지력이 생긴다고 본다.

그럼 여기서 노잉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현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이다.

스즈키 이치로
무라카미 하루키
밥 딜런
J. K 롤링
손정의

이분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바로 자신들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를 미리 알고 그 일에 부단히 노력을 경주하셨던 분들이라는 것이다.

근데, 나는 이책을 읽다가 극적으로 다가온 분이 또 한분 계셨다. 그는 바로 일본의 유명배우이자 국민 MC인 타모리로서 그가 연예계에 입문하게된 계기가 정말 극적이었다.

즉, 그는 대학시절 친구와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호텔복도를 지나가는데 문사이로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흘러나와 문을 열고 들어갔다. 거기서 그는 자신의 주특기인 말솜씨를 뽐내며 그 재즈뮤지션들과 아침까지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근데, 그 뮤지션들중의 한분이 도쿄로 돌아가 만화가인 아카츠카 후지오에게 타모리를 소개시켜줬고 이에 그는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아 나중에는 유명배우에다가 국민 MC도 될 수 있었다.

평소 뛰어난 입담과 빼어난 말솜씨가 있었던 그는 그날 호텔의 열린 문속으로 서슴지않고 들어가 자신의 말솜씨를 맘껏 뽐냈기에 성공한 연예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에 타모리는 그때 일을 얘기하면서 다음과 같이 멋지게 이야기했다.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른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고있었다."

아~ 정말 이책은 나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준 엄청난 책이었다. 그래서 항시 긍정의 힘을 믿고 자신감을 갖으며 열심히 살자며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이고 어떤 좋은 일이 일어날지 예견하면서 긍정적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게된다면 이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반드시 이뤄지리라 믿어 의심치않게되었다.

그래서, 나는 안도 미후유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해와달콘텐츠그룹>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미래에 대한 불투명으로 아득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계시다면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노잉은 영혼의 목소리다.
이 감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 더는 길을 헤맬 필요도 없다. 이미 그렇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178~179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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