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체력을 위한 달리기 처방전 - 천천히 달리기의 과학
이슬기 지음 / 현익출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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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내가 이책을 받아보니 그냥 뛰고싶어졌다...^^*
이제 날씨도 따뜻해지니 조금씩 달려보고싶어졌다...

"천천히 달리기를 통해 지방을 잘태우는 몸을 만들면 체중감량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일주일에 두번 즐거운 기분으로 천천히 달리면 누구나 지방을 잘태우는 몸을 만들 수 있다. 시작만 하면 놀라운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9쪽)"

나는 이슬기님께서 저술하시고 <현익출판>에서 출간하신 이책  <100년 체력을 위한 달리기 처방전>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단 일주일에 두번씩이라도 꾸준히 천천히 달리기를 시작한다면 몸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슬기님께서는 현대무용을 전공한 움직임 전문가로 필라테스 지도자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저강도 유산소 천천히 달리기ㆍ천천히 달리기의 과학적 효과ㆍ천천히 달리기 시작하기 등 총 3파트 217쪽에 걸쳐 10대부터 70대이상까지 100년 건강을 위한 내 몸 맞춤 프로젝트인 효율적인 달리기 비법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천천히 달리기...

이것이 이렇게나 건강에 좋을 줄 이책통해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사실 달리기는 모든 운동이 기본이다.
어떤 운동을 시작하기전에 일단 달리기를 통해 몸을 풀어주는게 원칙이다.

내가 초등학교 시절 잠깐 축구선수로 활동한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훈련전에 운동장을 몇바퀴 뛰고 훈련을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또한, 군대시절엔 기상하자마자 구보부터 했던게 생각이 났다.~^^*

이렇듯 달리기가 모든 운동의 기본이어서 워밍업으로도 미리 해야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달리저를 잘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운동부족인 현대인들은 고혈압ㆍ당뇨병 등 각종 생활습관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분들에게 건강을 위한 운동은 절실하다.

물론 달리기에 더해 헬스클럽에서의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게된다면 건강에 최적일 것이다.

따라서, 날씨도 풀리며 꽃피는 계절인 3월도 되었으니 이책에서 알려주신대로 천천히 달리며 체력을 증진시켜야할 것이다.

그래서, 특히, 달릴 때 발바닥이 아프다면, 무릎때문에 달리기가 두려울 때 등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참으로 유익했다.

또한, 복부지방과 체력저하가 고민이신 분들께서는 근력운동과 유산소 달리기를 동시에 하라는 처방도 실감나게 다가왔다.

그래서, 나는 이슬기님께서 저술하시고 <현익출판>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천천히 달리며 건강을 도모하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움직이고, 움직임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천천히 달리기는 생명의 힘을 위한 움직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천천히 달리기를 통해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많이 성장했다.(2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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