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2000년생이다 - Z세대와 세련되게 일하고 소통하는 법
허두영 지음 / 데이비드스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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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책을 받아보니 겉표지도 상큼했다.
과연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주실지 무척 궁금했고
이에 기대하며 읽어나갔다.

"밀레니얼 세대의 뒤를 이어 조명을 받는 Z세대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과거에 갇혀 시대의 트렌드를 읽지못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당신 주변에 가까이 지내고 있는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마냥 어리게만 본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26쪽)"

나는 허두영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데이비드스톤>에서 출간하신 이책  <이젠 2000년생이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물론 나의 주위에도 당연히 Z세대들은 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그들이 어떤 특성들이 있는지 찬찬히 읽어나갔다.

이책의 저자이신 허두영님께서는 현재 데이비드스톤 대표이사, 요즘것들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책읽고 글쓰고 강의하고 컨설팅하는 것을 주업으로 활약하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왜 Z세대인가?ㆍZ세대를 만든 요인ㆍZ세대의 DNAㆍZ세대와 일하는 법ㆍZ세대와 소통하는 법 등 총 5장 287쪽에 걸쳐 Z세대 와 세련되게 일하고 소통하는 법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아니 MZ세대를 한데 뭉뚱거려서 불러왔는데 이제 그중에서도 Z세대만 떼어놓고 그들이 어떤 세대인지 또 연구해야하다니...

정말 세월이 급속하게 흘러감에 따라 세대의 흐름도 빠르게 변하는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그럼 Z세대는 누구인가?

바로 2000 ~ 201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이 세대중에서는 고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들도 많다. 따라서, Z세대의 특성은 무엇이고 어떤 생각들을 하고있는지 트렌드는 무엇인지 잘알아둘 필요가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참으로 유익했다.

근데, 확실히 Z세대는 밀레니얼세대하고는 또다르다는걸 깨달아야할 것이다.

즉, 이책의 부록으로 신조어들도 소개해주셨는데 평소 궁금했던 신조어들의 뜻을 알게되기도 했지만, 와~ 이런 신조어들도 있구나 감탄하기도 하였다.

글고, 이러한 Z세대를 만든 요인은 사람으로는 부모ㆍ유튜브 크리에이터, 사물로는 스마트 기기ㆍ유튜브ㆍ앱, 공간으로는 메타버스 등이라는데 신선함을 느꼈다.

그렇다면 이런  Z세대에게 어떻게 동기부여해야할까?
바로 저자께서는 승진이나 급여보다 비전을 제시하라ㆍ공정하게 평가 보상하라ㆍ일에 대한 진짜 니즈를 파악하고 지원하라 등의 방안들을 제시하셨는데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그래서, 나는 허두영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데이비드스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Z세대는 누구이고 어떻게 대해야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Z세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4가지 비법들을 소개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개선방향을 제안하게 하라
의견보다 조언을 구하라
절대적으로 솔직하라
거짓말하지 마라 (2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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