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 -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누구나 알아야 할 퇴사 매뉴얼
손희애 지음 / 위너스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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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나는 나의 첫직장에서 첫퇴사를 했던 때가 문득 떠올랐다.

그때만 해도 청운의 꿈을 안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입사했으니 부러울게 없었는데...

아무튼 그때 당시가 문득 떠올랐고 이에 이책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주실까 궁금해하며 한쪽 한쪽씩 찬찬히 읽어나갔다.

"2022년 5월 기준 청년층의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하고도 6.8개월이라고 합니다. 또한 첫 직장으로 임금 근로 일자리를 얻은 15~29세 청년층 411만 7,000여명 가운데 263만 8,000명, 약 65% 정도는 졸업후 가진 첫 일자리를 그만뒀다고 합니다.(16쪽)"

나는 손희애님께서 저술하시고 <위너스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를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아니 이렇게나 많아?

세상에나 2년도 채 안돼 퇴사했다니...
게다가 29세 이하 청년층에서 첫직장에서 이직했다는 비율이 65%나 된다니 정말 깜짝 놀랐다.

이런 통계를 보니 요즘 청년층의 이직률이 얼마나 높은지 잘알게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손희애님께서는 후회를 덜하는 삶을 추구하는 프로 N잡러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ㆍ방송인ㆍ작가ㆍ강사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중에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퇴사의 시대가 왔다ㆍ퇴사가 정말 답일까?ㆍ퇴사에도 정답은 있다ㆍ이것도 없이 퇴사하려고?ㆍ퇴사후 마주한 세상 등 총 5파트 214쪽에 걸쳐 누구나 알아야할 퇴사 매뉴얼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와~ 책이 이렇게나 이쁘고 산뜻해도 되나? ~^^*
퇴사라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고 우울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책을 첨 받아보니 오히려 새출발하는 걸 축복하는 퇴사일거 같아 희망적인 책이 될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암튼 이책을 읽어보니 그래도 저자의 표정부터가 밝아보여 나도 무겁지않은 마음으로 읽어나갔다.

7번~~

세상에나 7번이나 이직을 하신 분의 표정이 이렇게나 밝아? ~~

겉표지속 저자의 모습은 방긋 웃는 모습이신데 이에 나도 희망을 품어가면서 읽어나갈 수 있었다.

그리하여, 번아웃을 벗어나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의미있는 일을 찾자ㆍ능력의 한계를 파악하자ㆍ휴식시간을 확보하자 등의 말씀들이 확와닿았다.

또한, 퇴사에도 타이밍이 있기에 그 타이밍을 잘포착해야 한다는 말씀에도 적극 공감되었다.

그래서, 나는 손희애님께서 저술하시고 <위너스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퇴사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퇴사후 어떤 상황이 되든 자신의 발전방향이 되길 바라면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더 큰 날개를 달게 된다면 멀리 날아가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고, 혹시나 무거운 추를 달게 됐다면 지금 가진 날개를 더 힘차게 움직여서 근육을 키우면 될 것입니다.(2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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