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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질문 경영 - 가장 단순하고 가장 강력한 성과 전략
박병무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평점 :
와우~ 이책을 받아보니 먼저 300이란 숫자부터 확와닿았다~^^*
사실 2019년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만 3년간 힘들었는데 이러한 힘든 시기에 3배나 높은 생산성을 일으킬 수있다니 그 비법이 무엇인지 한글자씩 차근차근히 읽어나갔다.
"직관이 있는 리더는 결국 질문형 전략을 쓰고 그가 이끄는 조직을 활발히 주고받으며 문제해결을 시도하고 수평적 소통을 나눈다. 질문형 전략은 오너와 직원 모두를 발전시키며 이 발전은 조직의 발전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30쪽)"
나는 박병무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300% 질문경영>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결국 획기적인 기업문화변화의 요체는 지시경영이 아닌 질문경영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병무님께서는 국내 제약회사 휴온스그룹에서 5년간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질문경영으로 생산성 및 효율성을 증대시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크게 증대시키는 재무적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질문경영의 다양성과 성과사례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의 매출 및 조직의 생산성 증대를 일으키는 경영자문 및 CEO 코칭을 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엔드 코로나 시대 왜 판을 바꾸는 질문경영인가?, 지신대신 질문하라, 질문경영의 핵심, 10배 성장을 일으킨 질문경영 사례 등 총 4장155쪽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불황을 돌파하고 300% 성장하는 경영의 핵심 노하우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내가 군제대후 대기업에 입사하여 근무할 때만 해도 상사의 지시와 감독이 주였다.
그래서, 지시사항을 보고하여 결론을 내는게 주업무였는데 이제 그것보다는 서로가 질문하고 머리를 맞대며 의논해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근데, 이 사항은 당연하다고 본다.
90년대~2000년대생 등 MZ세대의 진출로 구세대와의 충돌도 많은 이시기에 이는 가장 합리적인 의사소통 방법이라 생각되었다.
특히, 일반적으로 질문하기 힘든 이유가 교육방식이 다르고 경험ㆍ기회ㆍ훈련의 부족, 빨리 빨리 조급증ㆍ자기방어 기제ㆍ기업문화의 폐쇄성을 들고있는데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이에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질문요령으로 오픈형 질문이 10배이상 높은 실적을 올려주는 질문이라는데 고개를 끄덕여지게 해주었다.
그래서, 나는 박병무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라온아시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새로운 기업문화 시스템으로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주고싶은 기업이나 직원들께서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질문경영의 핵심은 문제를 고민하는 질문을 직원의 답으로 돌려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따라서 질문형 리더는 외국계 기업, 국내 기업, 남녀비율, 위계질서와 상관없이 시도해야한다. 질문경영을 해야하는 이유와 목적이 분명하다면 시행착오도 겪고 배워가며 끈기있는 실천이 현명한 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1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