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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상경영
최철호 지음 / 아임스토리 / 2023년 1월
평점 :
먼저 이책을 받아보니 고동색 바탕에 한자로는 크게 한글로는 하얀 바탕으로 <도상경영>이 눈에 확들어왔다.
글고 <길위에서 경영을 말하다>라는 부제도 있는데 이에 어떤 경영 이야기들을 들려주실지 무척 궁금했고 이에 이책을 한쪽 한쪽씩 읽어나갔다.
"병원에서 생과 사를 오가는 환자의 목숨을 다투는 시간을 골든타임이라 합니다. 교통사고 환자의 경우는 1시간, 심근경색은 90분, 뇌졸중은 3시간 안에 제대로 된 의료처치를 하지않으면 환자를 구할 수 없다고 하지요.
즉 골든타임을 잃는 것은 곧 돌이킬 수 없는 후회만 남는다는 말입니다. (82~83쪽)"
나는 최철호님께서 저술하시고 <아임스토리>에서 출간하신 이책 <도상경영>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울림을 느꼈다.
아~ 골든타임이라~~
정말 나는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생각을 종종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않고 잘 실행하는 것 여기에 인생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최철호님께서는 성곽길역사문화연구소장ㆍ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사무차장ㆍ(사) 서울아리랑 보존회 이사ㆍ한양도성에 얽힌 인문학강연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생존의 길, 상생의 길, 혁신의 길, 미래의 길 등 총 4장 187쪽에 걸쳐 한양도성 성곽길에서 찾는 서바이벌 솔루션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아~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바람직한 경영의 방향에 대해 이렇게나 쉽게 알려주시다니 정말 저자께 고마움을 넘어 존경심까지 생길 정도였다.
물론 경영학의 아버지는 피터 드러커로서 그분의 책들은 <경영학의 바이블>로 추앙받고있기는 하지만, 21세기를 살아가고있는 현재의 한국실정에 맞는 경영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이렇게나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다니
..
나는 이책을 하나 하나 읽어나가면서 저자의 탁월한 식견에 감탄했고 또 이 가르침을 금과옥조 삼아 비즈니스는 물론이고 실생활에도 접목시켜야겠다고 생각되기도 하였다.
나는 왜 사는가?
생존을 위한 나의 포트폴리오 전략은 무엇인가?
나는 어디에 인생을 걸고 살고 있는가?
인생에서 얻고싶은 것은 무엇인가?
내가 되고싶은 것은 무엇인가?
윗글은 정체되 있거나 매너리즘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이다. 즉, 위와같은 원초적인 질문들을 자기자신에게 하면서 변화를 위한 계기를 만들라고 조언하셨는데 정말 이 말씀들이 가슴속에 확와닿았다.
따라서, 자기자신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깨닫고 변화와 혁신 글고 쇄신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나는 최철호님께서 저술하시고 <아임스토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경영의 본질과 트렌드는 물론이고 2023년엔 어떤 경영을 해야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남과 가지않는 길을 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업계나 조직이나 일에서 틈새시장을 찾아야 합니다.
남과 생각이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를 통해 틈새시장을 찾아내고, 그 시장에서 잘 팔리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184~18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