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 한 달에 한 번, 온전히 나를 아껴주는열두 달의 자기 돌봄
베레나 카를.안네 오토 지음, 강민경 옮김 / 앵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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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첨 받자마자 딱 들어온 한분의 여인...
오른 쪽에  턱을 괴고 정면을 무심코 바라보는 저 여인.. 

과연 저 여인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또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일까?

만약 고민이 있다면 그 고민의 정체가 궁금했고 또 그 고민을 당연하게도 이책이 속히 해결해주실거 같은 생각이 들어 나는 찬찬히 이책을 읽어나갔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냐면 고민하는 여인은 현대인들이고 이책을 손에쥔 독자일 수도 있기에...^^*

"시간, 돈, 기회만 있다면 하고싶은 일이 뭐가 있을까?
창피당할까봐 두려운 마음만 극복한다면 뭐가 하고 싶을까? 
스키나 스페인어, 노래, 격투기 등 생각나는 활동에 일단 도전해 보세요. 기꺼이 초보자가 되는 겁니다. (217쪽)"

나는 베레나 카를ㆍ안네 오토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앵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 윗글은 어제와 다른 새로움을 발견하라는 8월의 행동지침인데 나는 신선함은 물론이고 도전정신도 생기게 되었다.

그래 나도 어학ㆍ격투기에도 함 도전해보리라 다짐도 하게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베레나 카를님께서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여러 권의 동화책과 소설을 발표하며, 문학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네 오토님께서는 청소년 보호소 및 여성 교도소 등에서 심리학자로 일했다. 현재는 과학 저널리스트와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1월 내 안의 나와 거리를 줄이는 법부터 12월 타인에게 자신에게 고맙다고 속삭이는 순간까지 총 321쪽에 걸쳐 워킹맘과 심리학자인 저자들께서 나부터 행복해지는 심리실험과 작은 기적들을  창출해내는 삶을 서로에게 편지보내는 형식으로 진솔하게 소개해주고 있다.

사실 우리는 지금 힘든 시기를 살고 있다.
또한, 하루하루를 쫓기듯 살아가고 있다.

그것은 우크라이나 대 러시아전쟁도 있지만, 코로나19의 영향도 크다.

이렇게 전인류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만 3년씩이나 힘들어하고 있다. 지금 코로나19가 다소 완화되어 그동안 부진했던 기업들이 투자를 강화하고 교육에도 힘쓰는 등 더욱 공격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지만 왠지 전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 전같은 활력을 찾기는 쉽지않다.

근데, 그런 가운데 이책과의 만남은 어둠속의 등불이 되주었다. 정말 이책은 아주 훌륭한 책이었다.
와~ 참으로 좋은 책 아주 잘읽었다.

이책을 읽고나니 코로나19로 다소 지친 마음을 많이 위로받았고 힐링되었다.

난 요즘 그런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것은 내자신부터 사랑하며 살자고~~
나자신부터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가 또 날 사랑해주겠는가!  ~

글고 이책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다달이 실천해볼만한 사항들을 베레냐ㆍ안네 두분의 저자께서 상대방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들려주셨다.

따라서, 이는 친구에게 들려주듯이 써주셨기에 더욱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마침 지금이 1월이니 1월부터 실천해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월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걸 목표로 내안의 나와 거리를 줄이는 데 역점을 둬야겠다고 생각되었다.

그래서, 나는 일단은 자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찬찬히 시작해야겠다고 판단되었다. 
그리하여 그 누구에게도 구애받지않고 내자신과 찬찬히 대화하는 시간을 하루에 최소 10분이상씩은 갖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되었다.

글고 나자신을 끊임없이 자기 돌봄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해서 나의 중심을 확잡는다면 이제 그 누가 흔들어도 흔들리지않고 굳건히 전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주)앵글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

그래서, 이책은 자기부터 사랑하고 확고한 자기중심을 잡고자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안나님께서 베레나님께 들려주셨던 마지막 당부의 말씀이...

"이책과  함께하는 여정은 여기서 끝이 아닐지도 몰라. 
더욱 현실적인 방법은 이 책을 늘 손에 잡히는 곳에 두었다가 스스로를 소홀히 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자비돌봄에 관한 영감을 얻는거야. 나스스로의 다짐이기도 해. (316~31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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