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의 사람들 -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기는 법
김영수 지음 / 유노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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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을 나누는 분신술을 택하는 것이다. 즉, 대권을 자신이 장악하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자신이 굳이 권력을 행사할 필요가 없거나 자신이 직접 처리할 필요가 없는 일을 아래로 넘겨 권한과 책임을 다하게 하면 된다. (114쪽)"

나는 김영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유노콘텐츠그룹 주식회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제왕의 사람들>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삼국지의 제갈 공명이 자신의 일중에서도 사사로운 것들은 부하들에게 나눠야하는데 그런 것까지 다 끌어안다 보니까 체력의 한계가 오게되었다.
그러다가 그가 오장원에서 54세의 나이로 아깝게 유명을 달리하게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셔서 쓰신 글이 바로 윗글이다.

아~ 정말 제갈 공명이 부하들에게도 업무를 분장시키고 건강도 좀더 챙겨 최소 3년정도라도 더 생존했다면 3국으 역사는 달라졌을지도 모르는데 그런 의미에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영수님께서는 중국 사학자, 동양 고전학자로서 한국 사마천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삼성, LG, SK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금융기관, 정부기관, 관공서 등에서 강연하며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리더십과 인문 경영을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따르고싶은 제왕의 자질을 갖추어라, 적절한 자리와 적당한 권력을 주어라, 큰사람으로 자랄 환경을 조성하라, 한결같이 진심을 보여라, 제왕을 만든 사람 경영 불변의 법칙 등 총 5장 323쪽에 걸쳐 내사람을 만드는 인재경영 불변의 법칙과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기는 법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도약에 필요한 인재를 얻는 법
성공의 기회를 품은 인재를 쓰는 법
천금을 낳는 인재를 키우는 법
제왕을 정상에 올리는 인재를 남기는 법
5,000년을 관통한 용인의 리더십 8계명

와~ 이책에서는 위와같은 5가지 인재 다루는 법들을 과거는 물론이고 현재의 각종 예화들까지도 풍부하게 곁들여 알기쉽게 잘알려주시고있다.

나는 중국 고사와 역사는 물론이고 철학도 무척 좋아한다.

삼국지
수호지
서유기
초한지
열국지
사기는 물론이고

공자
맹자
노자
장자
한비자 등 중국 철학자분들의 고견도 수시로 읽으며
교훈도 많이 얻고 있다.

그러던차에 이책은 기회를 잡고싶은 리더, 천금을 얻고싶은 리더, 정상에 오르고싶은 리더들이 내사람을 만들 수 있는 인재경영 불변의 법칙들을 많이 제시해주고 있다.

특히, 진정한 명의는 병들기전에 고친다는 사마천의 예방, 먼저 믿음을 주어야 충성이 돌아온다는 조조의 존중, 직접 보여주지않으면 백 마디 말도 소용없다는 무측천의 실천법 등이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김영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유노콘텐츠그룹
주식회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국내 최고의 동양 고전학자가 들려주는 5,000년 역사를 바꾼 용인의 기술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이책에 올라탄 40개의 에피소드의 하나하나는 독자들에게 시간여행이라는 귀중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와 인재에게 역사공부는 필요성을 넘어 당위성으로 다가갈 것이다. (322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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