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결 - 우리가 마주하는 '사랑'에 대한 모든 이야기
김옥림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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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것은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생텍쥐페리 (129쪽)"

나는 김옥림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래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사랑의 결>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은 마음과 마음이, 생각과 생각이 일치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정말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옥림님께서는 시ㆍ소설ㆍ동화ㆍ동시ㆍ교양 ㆍ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에세이스트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명언에서 사랑을 배우다, 명시에서 사랑을 느끼다 등 총 2부 310쪽에 걸쳐 사랑을 잊고사는 사람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문장들을 아낌없이 잘들려주시고있다.

아~ 이다지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 있었던가!
이렇게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며 읽었던 책이 있었던가!

아~ 정말 차가운 이 겨울에 이책을 읽으니 마음이 저절로 따스해짐을 느꼈다.

그래서, 이책은 명언과 명시들을 통해 사랑을 배우고 느끼게해주었다.

짧은 글들이지만, 오히려 핵심을 간략하게 들려주어 그 감동의 깊이가 더욱 오래갔다.

특히, 나는 인생 최고의 행복이 무엇인지 이책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빅토르 위고가 이야기했듯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은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라는데 나는 전적으로 공감되었다.

그래서, 나는 김옥림님께서 저술하시고 <미래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명언과 명시들을 통해 사랑을 배우고 느끼고싶으신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열정적 사랑을 노래한 하이네의 다음의 시가...

"내 너를 사랑했네라, 그리고
사랑하노라, 지금 이순간도
이 세상이 무너져 내린다 해도
무너져 조각조각 깨어진 그 조각에서도
정녕코 타오르리라, 내 사랑의 불꽃은
하이네의 <내사랑의 불꽃> 전문 (250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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