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해서는 목숨을 버려야 한다는 각오로 싸움에 임해야 한다. 모든 군사들 한명 한명이 나라와 백성을 위해 엄중하게 전투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 하늘이 우리를 도와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줄 것이다. 고구려의 운명은 너희들 손에 달려있다. (157쪽)"나는 임창석님께서 저술하시고 <아시아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한삼국지>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임창석님께서는 현재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이상문학상을 수여하는 문학사상에 소설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여 소설가로서도 여러 권의 소설을 저술하였다. 아 윗글은 우중문의 수나라 선발대 3만명이 거대한 뗏목들을 타고 압록강 도강을 완료하자 을지문덕장군께서 고구려 군사들에게 당부했던 말씀이다.수 양제가 113만명의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향해 쳐들어오자 을지문덕장군께서는 유인전술 및 청야전술로 적을 지치게하고 마침내 살수에서 처참한 패배를 안겨주었다.을지문덕장군의 기개가 느껴지는 대목이다.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나라의 흥망성쇠는 하늘을 흐르는 구름과 같다,적을 알고 나를 알면 싸움에 위태로울 것이 없다, 하늘의 이치와 땅의 도리는 인간들의 마음에 있다 등 총 8부 447쪽에 걸쳐 세계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삼국시대의 100년 전쟁사에 대해 이 한권의 책에 흥미진진하게 담아 소설 읽는 설레임을 느끼게해주었다.아~ 정말 올만에 삼국시대를 배경으로한 소설 아주 잘읽었다. 이책은 기 577년부터 676년까지 세계 역사상 가장 거대했고 치열했던 100년간의 전쟁사를 마치 영화를 보듯 박진감 넘치게 잘그려주셨고 흥미진진하게 잘읽었다.그래서, 나는 임창석님께서 저술하시고 <아시아북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그래서, 이책은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