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이 필요한 순간
박미건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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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도 전에 겁먹는게 어딨어, 해봤어?
그래 부딪혀 보기전에는 알 수 없고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이 나한테도 그럴 거라는 보장도 없어.
걱정하는 마음대신 설레는 마음을 가져보자.(14쪽)"

나는 박미건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꿈공장플러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설득이 필요한 순간>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방송인으로 활동중 기업 프레젠터직을 권유받은 저자...' 근데, 한 지역을 맡아 영업활동까지 겸해야하는 업무라는 이야기를 듣고  쉽지않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저자께서 자신의 마음을 다잡는 말로써 인상깊게 다가왔다.

아 정말 윗글은 백번천번 지당하신 말씀이다.
무슨 일이든지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직접 부딪쳐보는 도전적인 마음가짐이 훨씬더 중요하기에 나도 저자와 같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살아야겠다고 다짐도 하게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미건님께서는 프레젠테이션 교육/컨설팅 전문그룹 [포커스온]을 운영하며 '설득이 필요한 순간' 떠오르는 한 사람이 되고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카메라를 등지고, 포인터를 손에 쥐고, 내일도 무대에 서서 등 총 3챕터 252쪽에 걸쳐 치열한 비즈니스현장에서 경험한 설득의 기술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우리는 살면서 무수한 설득의 과정속에 있다.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에 무수히 실려있는 선전광고물들도 내 상품을 사게하는 설득의 포현이다.

또한, 어떤 상품이 개발되거나 출시되었을 때 PT를 통해 자신의 상품을 소개하고 장점들을 어필하는 시간도 갖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렇게  설득이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책은 PT를 이용해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하고 어필하는 방법들에 대해 저자께서 겪으셨던 경험들은 물론이고 다른 예화들도 많이 곁들여 잘설명해주시고있다.

근데, 저자께서는 2년가까이 TV  시사프로그램을 맡아 취재하고 방송했던 경험이 있으셨던 방송인출신으로서 순발력과 표현력도 뛰어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특히, 무대체질은 연습의 결과이다, 디테일이 성과를 만든다, 좋은 프레젠터가 되기위한 5가지 조언 등의 글들이 더욱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박미건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꿈공장플러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전문 프레젠터가 전하는 팔리는 말하기의 기술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PT멘트를 구상할 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무엇인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설득을 잘하려면 말이 살아있어야 해요. 
쉽게 얘기해서 상상하게 만드는 거죠.
그래서 PT 멘트를 짤 때도 '살아있는 말'인지 고민을 많이 해요. 앉아서 듣는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게 만들어야 해요.(246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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