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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 부의 절대 법칙을 탄생시킨 유럽의 결정적 순간 29,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강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11월
평점 :
"소금으로 부를 쌓기 시작한 로마는 시간이 갈수록 아펜니노반도를 넘어 지중해와 유럽의 빛이 되어가고있었다.(50쪽)"
나는 이강희님께서 저술하시고 <인물과 사상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소금은 부를 창출하는 동력의 원천이었고 이에 로마는 훗날 이 소금길을 통해 주변국가로 진출하면서 대제국을 건설했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이강희님께서는 금융계에 들어선지 20년에 이른 분으로서 술과 음식, 금융ㆍ경제ㆍ문화에 관한 글도 쓰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아테네에 영광을 가져다준 은, 바다의 축복 소금, 대항해시대의 신호탄이 된 후추, 페스트의 창궐, 네덜란드 경제를 뒤흔든 튤립버블 등 총13편 302쪽에 걸쳐 부의 절대 법칙을 탄생시킨 29가지의 유럽의 결정적 순간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나는 역사를 무척 좋아한다.
학창시절부터 역사를 넘좋아해 국사와, 세계사시간이 그렇게나 즐거울 수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도 아주 흥미진진하게 박진감 넘치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특히, 세계 최초의 버블이 네덜란드 경제를 뒤흔든 튤립버블이었고 이 버블의 피해자중 한분이 위대한 화가 렘브란트였다는 사실도 충격으로 다가왔다.
즉, 렘브란트는 그림을 그려 마련했던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린 뒤 희귀한 색의 튤립들을 닥치는대로 사들였다가 붕괴된 튤립버블 만큼 재산을 날려야했고 한동안은 가난하게 살아야했다니...
이렇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투기는 그만큼 리스크는 꼭안고 가야한다는거 위대한 화가도 버블붕괴의 피해자도 될 수 있었다는 사실 등을 꼭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이강희님께서 저술하시고 <인물과 사상사>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지금의 유럽경제를 탄생시킨 29가지 역사속 결정적 명장면들을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우리는 또 다른 세계경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과거를 돌이켜보면서 객관적인 경제 패턴을 익히고 배운다면 새로운 경제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29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