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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을 경영하라 - 국민가게 다이소 창업주 박정부 회장의 본질 경영
박정부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평점 :
"가격에 품질, 재미, 볼륨 등이 함께 연계되어 매대 앞에서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오도록 하는 것. 그것이 내가 추구하는 놀라운 가치로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것이다.(108쪽)"
나는 박정부님께서 저술하시고 <쌤앤파커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천원을 경영하라>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와~ 다이소 박정부회장님의 경영철학이 이것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가격은 저렴하되 품질은 기대보다 훨씬 더 뛰어나야하고, 상품마다 고객의 마음을 끄는 매력이 있어야 하되 종류는 풍성해야한다니 정말 꿈의 샵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고 이에 저자의 굳건한 경영신념을 느낄 수 있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정부님께서는 아성다이소 창업자이자 회장으로서 국민가게 다이소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 균일가 사업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본질만 남기고 다 버려라, 천 원짜리 품질은 없다 등 총 3파트 275쪽에 걸쳐 국민가게 다이소의 성공신화를 쌓아올린 저자의 경영철학이 어떠한지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현재 전국에 1,500여개 매장
용인 남사와 부산의 최첨단 물류허브센터 위치
보유상품 32,000여종
매일 100만명이상의 고객이 방문
바로 그것이 1,000원 소매업의 신화를 쌓아올린 다이소이다.
정말 내가 살고있는 서울만해도 왠만한 역세권에는 다 있고 큰 거리는 물론이고 어떨때는 이면도로에도 있어 무척 반가운 경우가 많았다.
뭐 바구니 들고 내가 구입하고싶은 물건들을 한가득 사와도 20,000원이 넘지도 않아 정말 알차게 쇼핑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이 상품이 세상에나 1,000원이라니 놀란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런 의미에서 아성다이소 창업자이자 회장이신 저자의 경영철학을 알 수 있게해준 이책과의 만남은 참으로 반가웠다.
남들이 은퇴후를 계획할 45세에 무역업으로 도전을 시작하여 10년을 준비한 끝에 1997년 천호동에 1호점을 낸 이후로 이렇게 승승장구해오신 것이다.
나는 특히, 마진이 아니라 만족을 추구한다, 천원짜리 상품은 있어도 천원짜리 품질은 없다, 본질에 얼마나 집중하는가가 중요하다라는 말씀들이 더욱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박정부님께서 저술하시고 <쌤앤파커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다이소 기업의 경영철학이 어떠한지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품질관리에 대한 저자의 경영철학이 어떠한지 들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품질관리란 불량이 났을 때 잘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아얘 불량을 만들지않는 것이다. 사후관리가 아니라 선행관리다.
품질은 1%씩 개선되는 것이 아니다. 공정을 개선하면 50%씩 개선되고 의식을 개선하면 100% 개선된다.(223~224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