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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코로나, 뉴비즈니스 생존 전략 - 글로벌 트렌드가 알려 주는 코로나 혁신 비즈니스 전략
하라다 요헤이.고이와이 요시오 지음, 김승훈 옮김 / 동아엠앤비 / 2022년 9월
평점 :
"의료비가 비싼 미국에서는 병원에 바로 가기전에 돈을 아끼기위한 사전 온라인 진료덕분에 적확한 진단을 받을수 있어 감염확대방지에 큰 도움이 됐다. (53쪽)"
나는 하라다 요헤이, 고이와이 요시오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동아엠앤비>에서 출간하신 이책 <비욘드 코로나 뉴비즈니스 생존 전략>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정말 코로나로 가장 민감해진 곳이 의료계인데 우리나라처럼 1시간 기다려 3분 진찰받는 시스템에서는 어떤 면에서는 필요한 시스템이 되지않을까 생각되었다.
또한, 산간지역이나 도서지역 등 거리가 먼 곳에 있는 환자들은 물론이고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들과도 화상 모니터를 통해 진찰하고 상담한다면 원활한 진료가 되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하라다 요헤이님께서는 신슈대학 특임교수 겸 마케팅 애널리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고이와이 요시오님께서는 리서치 회사 TNC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거리를 초월하다, 새로운 쇼핑체험, 새로운 오락의 형태, 사치의 개념이 바뀐다, 시대를 개척하는 데이터 활용, 기업활동을 업그레이드, 지역발전의 기회 등 총 7부 295쪽에 걸쳐 코로나19이후 어떤 비즈니스들이 새로운 트렌드들로 자리잡게될지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코로나 19...
이것이 전세계를 일거에 바꾸어 놓았다.
특히, 2020년 2월에 우리나라도 대구의 신천지교회에서 집단감염이 생겼을 때는 정말 전국이 발칵 뒤집혔다.
또한, 이탈리아 등 유럽각국이 하루에도 1,000명씩 사망할 때는 전세계가 공포에 휩쌓였다.
이건 또 백신이 개발되어 접종을 마쳤어도 감염자들이 속출했고 변이도 계속되어 오미크론 변이가 또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에 갇어 놓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전세계인들의 생활패턴들은 완전히 180도 바뀌었다.
서로가 비대면으로 사는게 권장되어졌고 일례로 학생들도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기에 이르렀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코로나 19로 비대면이 10년이상 앞당겨졌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있었다.
그러다가 지금은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되었고 이에 전세계는 코로나 이후에는 어떻게 바뀌며 어떤 새로운 비즈니스들이 나올까 궁금해했다.
그에따라 이책은 코로나이후 뉴비즈니스로는 어떤 게 있고 어떤 생존 전략들을 짜야하는지 삽화, 사진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근데, 이책을 읽으니 이미 벌써 시행되고 있는 것들도 많아 정말 코로나19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되기도 하였다.
글고 유명인의 호화로운 동영상보다는 소박한 일상생활 동영상이 주목을 받는다든지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기보다는 집에서 유명 식당요리들을 재현해 먹는 일이 많아질거라는 얘기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래서, 나는 하라다 요헤이, 고이와이 요시오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동아엠앤비>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코로나이후 뉴비즈니스로는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이책을 통해 독자여러분이 글로벌 트렌드나 비즈니스에 안테나를 세우는 의식이 습관화되고, 그에 힘입어 자사 비즈니스를 재검토하고 진화시켜 미래 가능성을 확대해가는 호순환이 형성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291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