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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공인중개사가 생존한다!
김의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8월
평점 :
"본인의 경력관리를 위해서도 영업부서의 경력은 꼭필요하다. 아무런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하나를 가지고 부동산 중개업소를 오픈해봐야 잘되지않는다. 관리 마인드, 기술마인드에서 영업마인드로 탈바꿈해야 한다."
나는 김의섭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생각하는 공인중개사가 생존한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부동산 중개업은 내가 사장이기에 영업마인드를 확실히 정립하고 뛰어들어야하른구나 바로 그것을 확실히 알게해주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의섭님께서는 자산관리사, 은퇴설계전문가로도 활동하고 계시는 현역 공인중개사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공인중개사가 꼭알아야할 기초부터 부동산 중개시장의 미래까지 8장에 걸쳐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공인중개사가 부동산중개의 달인이 되는 비법들을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지난 7월 전국 신규개업 공인중개업소는 1,074개 업소로 2019년이후 약 2년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또한, 7월 한달간 935개 업소가 폐업하고 78개 업소가 휴업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이렇게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공인중개사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니 정말 부동산 중개업이야말로 적자생존의 정글의 법칙이 적용되는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에 따라 부동산 중개업을 현재하고 계시는 초보부터 고수까지 위기의 부동산 중개 탈출을 해야하는게 절실해졌다.
그런 면에서 이책에서는 부동산 중개업을 현재 하고 계시는 현업 공인중개사께서 본인의 수십년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들려주셨다.
나는 특히, 저자께서 매년초 바뀌는 세법에 대해 알고자 하루짜리 세법특강을 꼭듣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날에 걸친 부동산 세무강의도 들으신다하니 저자의 열정적인 학구열에 감탄하기도 하였다.
또한, 허름한 옷차림에 다른 중개업소에서는 브리핑조차도 못받았던 60대 남성께서 저자의 친절한 브리핑에 감탄하여 계약서까지도 쓰게되셨다는 말씀은 시사하는 바가 많았다.
즉, 이는 비단 부동산 중개업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에서도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고 어떤 고객이든지간에 열과 성을 다해 응대해야한다는 교훈을 주고있는 사례였다.
그래서, 나는 김의섭님께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생각하는 공인중개사가 생존한다!>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장차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자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현재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있지만, 매출부진에 시달리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부동산서비스 산업진흥법 제정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미래를 가져올 것인지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2017년 12월 부동산의 개발, 이용, 유통 등 전과정에 걸쳐 수반되는 서비스를 종합서비스로 제공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부동산서비스 산업진흥법이 제정됐다.
부동산 서비스 전반에 걸쳐서 고객이 원하는 종합서비스 제공을 지향하고있다. 종합 부동산회사에서 주택의 공급과 임대, 거래중개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