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4주 만에 필드 나가기 - 골프장 부킹부터 용품, 스윙 방법, 점수 계산까지
김정락 지음 / 황금부엉이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4주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꼭 연습장에 가서 공을 치지않아도, 핸드폰이나 탁구라켓 등 소품으로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단, 전 회차에 배운 것을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은 잊지않도록 하세요. (47쪽)"

나는 김정락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첨단>에서 출간하신 이책  <골린이 4주만에 필드 나가기>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역시 골프도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정락님께서는 1993년 골프를 처음 만난 이후 골프의 매력에 빠져 선수의 꿈을 가졌다가, 진로를 바꿔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20년 경험을 토대로 한 체계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골프 레슨을 추구하고 있다.

아~ 이책은 딱 나를 위한 책이었다.
골프 초보자인 나는 사실 골프가 낯선 스포츠종목이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복싱, 주짓수 등 다양한 스포츠의 매니아이기도 한 나이지만, 왠지 골프는 아직까지도 낯선 스포츠이다.

그런데, 초보자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책들이 많지는 않은데 그런 면에서 이책은 복음서와도 같은 느낌을 받은 책이었다.

특히, 라운드를 위해 필요한 용품, 실내외 연습장 선택법은 물론이고  골프 스윙법들을 모델들의 단계별 동작들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용이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골프 시작하기전, 본격적인 골프 연습, 처음 필드 가는 날 등 총 3파트 159쪽에 걸쳐 골프 초보자들이 4주만에 필드에 나가 골프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골프 초보자들은 물론이고 골프가 잘안되 기초부터 차근차근히 다시 공부하고싶은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골프장에서 본인의 순서가 되기전 점검해야할 것들에 대해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미리 장갑, 티, 공, 클럽 등 필요한 것들을 점검합니다. 허겁지겁 준비해서 치면 좋은 샷이 나오지않겠죠. 미리 준비하도록 합니다. (1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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