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
안재현 지음 / 혜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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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말한다.
세상은 안변해

그럼 내가 변하면 되지.

좀더 너그럽게 
좀더 단단하게
좀더 매력적으로. (40쪽)"

나는 안재현님께서 저술하시고 <(주)혜다>에서 출간하신 이책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기억 1부터 기억 8까지 8개 파트 227쪽에 걸쳐 저자께서 직접 찍은 사진들도 곁들여 내면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잘들려주시고있다.

모델이자 배우, 보석디자이너이신 저자...

안재현...

사실 나는 이책 읽기전까지는 이분에 대해서 잘 몰랐다.

근데, 비교적 젊으신 분이 이렇게나 따뜻하고 감수성이 풍부하고 아날로그적시다니 정말 인간미가 풍부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카메라로 직접 사진 찍는 것을
펜으로 종이에 쓰는 것을
직접 전화하는 것을
직접 요리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분...

편리함보다 디지털보다 
이렇게 감수성 풍부한 분이 마음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셔서 더욱 따스하게 다가왔다.

나는 특히,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시는 저자의 생활이 가슴에 확와닿았다.

나도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싶지만 잘안되던데 이책을 읽고나니 비우고 욕심을 버리는 생활을 추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잔잔히 들려주는 따스한 감성의 이야기속으로 파묻히고싶은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수고롭게 움직여야 얻어지는 두가지에 대해 알려주신
다음의 말씀이...

"내몸을 
수고롭게 움직여야 얻어지는 것
두 가지가 있다.

배우는 것.
비우는 것.

가만히 웅크리고 있으면
배울 수도,
비울 수도 없다. (1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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