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은 낯선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데 있어서 아주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마술로 풀어나갈 수 있는 인간관계나 상황이 정말 많아요. (19쪽)" 나는 니키 양희준님께서 저술하시고 <위너스북>에서 출간하신 이책 <마술처럼 풀리는 인간관계>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책의 저자이신 니키 양희준님께서는 경력 19년차 마술사이자 63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튜브 크리에이터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마술로 인간관계가 쉽게 풀리는 이유, 나에게 마술이 필요한 다양한 순간들, 마술처럼 풀리는 인간관계를 위한 최종 준비 등 총 3장 235쪽에 걸쳐 대인관계의 성공을 위해서 마술이 필요한 이유들에 대해 컬러사진들도 곁들여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TV를 통해 마술을 접한다. 마술을 통해서 세상에나 정말 신기하다며 감탄을 한다. 근데, 이책은 제목부터 나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상대방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아 버릴 수 있는 재밌고도 쉬운 마술 12가지로 인간관계가 마술처럼 풀릴 수 있다니... 이에 나는 이책의 내용들을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근데, 이책에서는 이성, 친구, 가족은 물론이고 비즈니스에서도 마술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했는데 이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딱딱하고도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거래처미팅을 할때 마술을 보여준다면 상대방은 호기심을 넘어 호감이 생길 것이고 이는 비즈니스 성사로 이어진다는 말씀이 확와닿았다. 그래서 나는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마술을 통해 대인관계를 술술 풀고싶은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저자께서 신신당부하며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연습하세요. 마술하는데 신경을 쓰지않고 이야기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게 유일한 방법이자 여러분의 인생을 더욱 좋은 길로 인도할 방법입니다. (2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