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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테크 레이스 - 기후변화 대응기술의 미래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5월
평점 :
"2021년 8월 기준 전 세계 평균 해수면 높이는 1990년대 초반보다 10.22cm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수면 상승속도가 어느 때보다 빠르며 이대로라면 2100년엔 전 세계 6억 3,000만 인구가 삶의 터전을 잃을 수 있다고 밝혔다. (21쪽)"
나는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에서 저술하시고 <매경출판(주)>에서 출간하신 이책 <C테크 레이스>를 읽다가 윗글에 충격을 받았다.
아니 해수면 상승이 이렇게나 큰 재앙으로 다가오는구나 정말 지금부터라도 대책을 잘강구해야겠구나 바로 그걸 느꼈다.
글고 제31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의 주제는 위닝 포뮬러 : C테크 레이스이다.
그래서, 이책은 바로 3개월에 걸친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취재의 노고이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 위기, 저탄소경제를 위한 C테크 경쟁전, C테크 경주의 승자가 되기 위한 전략 등 총 3부 276쪽에 걸쳐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한 탄소중립실현의 C테크 산업 전략들에 대해 아낌없이 잘알려주시고있다.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한 세계에서 이책을 통해 한국이 기후기술 강국으로 거듭나길 바라면서 저술하셨다고 한다.
2020년 남극의 에스페란자 기지 18.3도라는 이상 고온현상 발생!
2021년 북극 그린란드 정상에서 처음으로 눈대신 70억t의 강우가 내려!
2021년 독일, 벨기에 등 서유럽에서 유례없는 폭우로 1,000여년만에 대홍수 발생!
미중부에서 발생한 수십개의 토네이도로 6개주를 휩쓸어 최소 90여명의 사망자 발생!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스 밸리 낮 최고기온 54.4도까지 치솟아!
이게 다 최근에 일어난 일들이다.
정말 심각하다.
이렇게 기후위기가 심한데 지난 2019년 호주에서 수개월간 이어진 사상 최악의 산불로 약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들이 죽거나 서식지를 옮기는 대재앙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러한 일련의 재앙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로 정말 심각하다.
그런 면에서 이책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온난화 대책들을 많은 예화들도 곁들여 잘 제시해주고 있다.
나는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모빌리티 및 디지털 기술들이 모색되고 있다는 현상들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었다.
또한, 우리나라도 C테크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은 과감히 혁파하고 C테크 강국으로 거듭나기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들을 수립하고 미래를 대비한 기반을 육성하며 전세계와도 C테크 협력을 강화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나는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지구온난화 대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우리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전세계 C테크 협력강화를 위해 민간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하는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민간기업들도 뛰어야 한다. 기후기술을 연결고리로 한 기업연합체 C테크 비즈니스 얼라이언스가 유망한 모델로 제시된다. 기술기업들이 탄소배출 제로 기술을 개발하면 아마존, 애플, 볼보 등 연합에 소속된 기업들이 구매해주면서 수익성을 확보해주는 구조다. (252쪽) "